목록Report of Book/경제·경영 (57)
redGen's story
불변의 법칙 모건 하우절 저, 이수경 역, 서삼독, 420쪽.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이야말로 우리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보고다.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창이 되기 때문이다. 1000개의 평행우주가 존재한다면 그중 999개에서 부를 쌓을 줄 아는 사람이 돼라. 1. 과거를 보아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세상 모든 일은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혼합되고, 그 결과가 증폭된다.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 사람들은 언제나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한다. 2.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리스크는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뉴스, 가장 큰..
이웃집 백만장자 토마스 스탠리, 윌리엄 댄코 저, 홍정희 역, 리드리드출판, 376쪽. 세이노의 추천책. 상당한 부를 지닌 사람들 대다수가 부자 동네에 살지 않는다. '부'는 '수입'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부를 축적하는 능력은 대부분의 경우 행운도, 유산도, 고학력도, 심지어 지성과도 관계가 없다. 부는 대개 근면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계획적이고, 자제력 있는 생활 습성으로 얻을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제력이다. 부자의 80% 이상이 자신의 세대에 부를 축적한 평범한 사람들이고, ⅔가 자영업자고, 과세 소득의 20%이상을 투자한다. 부의 20% 가량을 주식, 뮤추얼 펀드 같은 시장성 유가 증권으로 가지고 있다. 부자들의 공통 요소 : ① 검소하게 생활한다. ② 시간과 에너지..
절대수익 투자법칙 김단테 저, 이레미디어, 280쪽. 투자자산 배분전략에 대한 책.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가 왜 좋은 포트폴리오인지 설명하고 있다. 자산군 이름 ETF 이름 비율 미국 주식 VTI 12% 미국 외 선진국 주식 VEA 12% 신흥국 주식 VWO 12% 원자재 DBC 7% 금 IAU 7% 미국 제로 쿠폰 장기채 EDV 18% 물가연동채 (만기 15년 이상) LTPZ 18% 미국 회사채 VCLT 7% 신흥국 채권 (로컬화폐) EMLC 7%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저, 이지연 역, 인플루엔셜, 396쪽. 내가 읽어본 경제경영 분야의 최고의 책 중 하나다. 그동안 경험해 온 경제활동과 투자경험으로 깨닫게 된 것과도 너무 일치하고, 돈에 대한 개념도 내 생각과 너무 일치한다. 완전 강력 추천한다. 1. 투자자 각각의 위험선호도는 지능도, 교육도 아닌, 우연에 의한 개인의 경험에 좌우된다. 2. 행운과 리스크는 구분하기 쉽지 않다. 누군가의 성공과 실패를 그 사람의 노력과 의사결정만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3. 가지고 있지도 않고 필요하지도 않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것, 필요한 것을 거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워야 한다.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마라. 4. 최고의 수익률부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수익률..
How to 디즈니 시스템 & 매뉴얼 오스리 미키 저, 손나영 역, 도슨트, 192쪽. 디즈니의 매뉴얼은 개인의 능력이 아닌, 팀 전체의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만들어져 있다. 업무능력이 떨어지는 세 가지 원인 : 스트레인저 -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디스리가드 - 규칙을 업신여기거나 대충 하는 사람 마인드리스 - 매너리즘으로 기계처럼 움직이면서 사고가 중지된 사람 누가 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중요. 작동하지 않는 매뉴얼의 공통점 : ①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것, ② 순서, 결과의 기준이 애매한 것 → 해야 할 일의 시간을 정해주고, '이상적인 결과'부터 거꾸로 생각해서 필요한 작업들을 분석하고, 순서를 정해야 한다. 예) 익월 5일까지 경비 정..
장사의 신 우노 다카시 저, 김문정 역, 쌤앤파커스, 264쪽. 몇년전에 사놓았던 책을 이제서야 읽었다. 작년말부터 업무에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에너지를 충전하게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본인이 즐길 수 있도록! 책에서 건진 문장들. 가게를 만들 때는 '어떤 가게를 해야 잘 될까?'만 궁리하지 말고,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해라. 그것이 오랫동안 장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본이다. 점장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이미지화할 수 있는 힘과 그것을 밑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힘, 이 두 가지 모두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 가게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손님이 좀 더 즐겁게 이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를 항..
제로 투 원 피터 틸, 블레이크 매스터스 저, 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 252쪽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인간이 다른 종들과 구별되는 것은 기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 기적을 우리는 '기술(technology)'이라고 부른다. 기술이 기적인 이유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기술은 우리가 가진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고차원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준다.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또 보유하고 싶다면, 차별화되지 않는 제품으로 회사를 차리지 마라. 진보의 역사는 곧 더 나은 독점기업이 전임자의 자리를 대신해온 역사이기도 하다. 독점은 진보의 원동력이다. 수년간 혹은 수십 년간 독점 이윤을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은 혁신을 위한 강..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김동조 저, 북돋움, 264쪽. 곽재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정말 주옥같은 글이 너무 많다. 너무 냉정하고 비인간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제 현실이 그렇다. 뼈 때리는 팩트폭격이 가득한데 그 안에 통찰 또한 매우 뛰어나다. 좋은 책을 추천해준 곽재에게 매우 감사! 어떻게 해야 정확한 전망을 하고 좋은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좋은 아이디어를 챙기기 위해서 많이 읽고 깊게 생각하며 사실 관계를 냉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던져 보는 것이다. 중요한 질문을 던질 줄 모르면, 첫째,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한다. 인간은 사는 동안 크고 작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곤 한다. 이를테면 어떤 대학에..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저, 쌤앤파커스, 336쪽. 나도 핸드폰을 늘 손에 쥐고 다니지만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핸드폰으로 인한 유비쿼터스 문명의 힘이 이렇게 강력한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나온지 꽤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기껏 10년밖에 되지 않았다니. 그리고 그 10년 이라는 시간동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이렇게나 많이 변했다니. 그 변화를 새삼 깨닫고 나니, 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놓고 가버린 스마트폰에 의한 '포노 사피엔스'와 그들로 인해 변한 소비문화형태와 엄청난 지각변동. 우리는 스마트폰에 의한 부작용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스마트폰이 우리 삶을 변화시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그렇게 바뀌어버린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발견..
손정의 미래를 말하다 소프트뱅크 신30년 비전제작위원회 저, 정문주 역, 소프트뱅크커머스, 192쪽. 딱 한 문장으로 소프트뱅크의 비전을 말한다면, '정보 혁명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 : 죽음, 고독, 절망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 : 하루하루 살아있다는 것, 자아실현, 사랑하고 사랑 받기, 남에게 필요한 존재 되기, 미소 손정의의 제곱 병법 道天地裝法 도천지장법 頂情略七鬪 정정략칠투 一流攻守群 일류공수군 智信仁勇嚴 지신인용엄 風林火山海 풍림화산해 1행 이념 : 道天地裝法 도천지장법 道 이념, 포부. 정보혁명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天 하늘이 준 때, 타이밍. 재능이 있다 한들 때를 얻어 태어나지 못한다면 성공할 것인가? 地 땅의 이치. 15년 전에는 미국인이 인터넷 인구의 ..
이 땅에 태어나서 정주영 저, 솔출판사, 437쪽. 존경하는 기업인이나 경영인을 생각하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카네기, 락펠러 같은 이들만 떠올렸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은 정주영 회장이 되었다. 진심으로 내 마음의 스승이자, 영원한 멘토로 그 분을 기린다. # 책에서 그은 밑줄 나는 무슨 일이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평생을 언제나 그 시절 자전거 쌀 배달꾼 연습 때처럼 최선의 노력을 쏟아부으며 살아왔다. '요만큼'이나 '이만큼'이나 '요 정도', '이 정도'는 내게 있을 수 없었다. '더 하려야 더 할 게 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이것이 내 인생을 엮어온 나의 기본이다. 죽지 않고 신체 건강하게 살아만 있다면 잠시의 시련은..
100배 주식 크리스토퍼 메이어 저, 송선재 역, 이 따위 책을, 부의 길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소개하다니, 무척 한심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대충 훑어본 시간이 아까워 간단하게 요점만 정리해둔다. ① 100배 주식을 찾으려고 해라. (이게 말이야 방구야?) ② 주당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의 성장에 집중해라. ③ PER이 낮은 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이 그것이 기반한 사업의 수익률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내기는 어렵다. ④ 높은 배당을 주는 회사보다, 회사의 수익을 재투자하는 비율이 높은 회사가 더 좋다. ⑤ 소형주를 선호한다. 이미 너무 큰 회사는 100배로 더 커질 수 없다. ⑥ 소유자가 직접 경영하는 회사를 선호한다. ⑦ 무조건 장기투자하라. 최소한 10년. ⑧ 불필요한 불안..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사경인 저, 베가북스, 360쪽. 해성이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너무 쉽고 재미있게 써놓아서 정말 좋았다. 모든 주식투자자들이 꼭 읽어야 할 기본 입문서. 강추한다. ▶ 3년 연속 영업이익 (-)인 기업은 매수하지 말 것. (단, 기술성장기업은 예외). 연결재무제표란? 종속기업(자회사)의 재무제표를 모두 합산한 재무제표. 지분율에 상관 없이 100%가 합산되므로 연결당기순이익이나 연결자본이 아닌, 지배주주순이익과 지배주주지분을 봐야한다. ▶ 분기 매출액이 10억원 미만의 한 자리라면, 절대 매수하지 말 것. ▶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은 회사는 매수하지 말 것. ▶ 최근 2년 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넘은 적 있는 회사는 매수하..
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강민호 저, 턴어라운드, 280쪽. 너무 좋은 구절이 많아서 밑줄 그은 곳이 너무 많다.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해주는 속시원한 책이다. 체험의 목적이 거래라면, 경험의 목적은 관계입니다. 거래는 사람과 상품을 연결하는 것이고, 관계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의미 있는 경험은 사람을 동반합니다. (p.23) 투명성은 진정성의 확성기입니다. 진정성을 가진 철학에서 시작된 메세지는 투명성이라는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침투합니다. (p.33) 답은 반드시 질문을 던지는 사람만이 찾아낼 수 있습니다. 질문을 던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답은 커녕 도전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먼저 질문을 던지지 않는 사람은 다른 누군가 이미 던진 질문의 세상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
30분 회의 정찬우 저, 라온북, 200쪽. 원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실무적인 좋은 내용이 많다. 가장 와닿았던 건 결정된 일이 완성될 때까지 추적관찰이 필요하다는 것. 이하, 주요 내용 요약. 이상적인 회의의 조건. ▶ 누구나 필요한 시점에 쉽게 공지할 수 있는 회의 ▶ 미리 정해진 짧은 시간 내에(30분) 무조건 마치는 회의 ▶ 누구에게나 의사 표현의 기회가 주어지는 회의 ▶ 누가 언제까지 어떤 일을 할 지 책임이 명확히 정의되는 회의 ▶ 회의 중에 회의록 작성이 완료되고, 참석자와 공유되는 회의 ▶ 결정된 일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가 되는 회의 핵심 관련자만 회의에 참석하는 회의보다는 관련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이 좋다. 회의에 참석한 사람이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달하게 되면 의..
동화경제사 최우성 저, 인물과사상사, 288쪽. 여러가지 동화와, 그 동화의 제작배경, 특히나 국제정세와 경제사를 위주로 재미있게 연결고리를 취해서 설명해놓은 책. 「엄마 찾아 삼만리」의 배경에 이탈리아의 엑소더스와 아르헨티나로의 대량 이민이 있었던 것도 알게 됐고, 「파트라슈의 개」에서 넬로와 파트라슈가 루벤스의 그림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것도 알게 됐고, 「오즈의 마법사」가 금본위제와 은본위제에 대한 논란과 논쟁을 함의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빨강머리 앤」의 고향 캐나다 프린스애드워드 섬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찰리의 초콜릿 공장」의 움파룸파의 변화 과정도 알게 됐다. 그 외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대략적인 것은 이 정도만.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모니시 파브라이 저, 김인정 역, 이레미디어, 268쪽.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1.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2.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우리는 변화를 투자의 적으로 보고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다. 누구나 손해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상당히 잔혹하다. 우리가 찾는 것은 누구나 필요로 하는 평범한 제품이다. - 워런 버핏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절대로 좋은 가격에 팔기를 기대하지 마라. 적당한 가격에 팔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에 사라. - 워런 버핏 사실상 출구 전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진입 전략이다. - 에디 램퍼드 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리..
드러커 100년의 철학 피터 드러커 저, 남상진 역, 청림출판, 274쪽. 드러커의 저작들을 집대성 해 놓은 책. 밑줄 그은 구절들이 많지만, 정말 나에게 크게 와닿았던 것들만 추려서 다시 한 번 정리해둔다. 스스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탁월함을 추구하는 일이다. 여기서 자신감이 생겨난다. 능력은 결과의 질을 바꿀 뿐만 아니라 일을 수행하는 사람 그 자체를 바꾸기 때문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성공의 열쇠는 책임이다. 스스로 책임을 갖는 데에서 시작된다. 한 클라리넷 연주자가 지휘자의 권유로 처음으로 객석에서 연주를 청취했다. 그후 그는 훌륭하게 연주하는 것을 넘어 음악을 창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성장이다. 일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기업을 ..
슈퍼 괴짜경제학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공저, 안진환 역, 웅진지식하우스, 348쪽. 알라딘 choice 목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책은 영 별로였다. 내용도 너무 진부하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도 마구잡이로 섞어 놓아 매우 비과학적인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발간된 지 오래 되어 그런것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이런 류의 책들은 가능한 신간을 보아야겠다는 걸 깨달았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저, 이영래 역, 더 퀘스트, 360쪽. 빅데이터. 빅데이터의 힘과, 활용법, 그에 대한 주의사항, 빅데이터와 사회과학의 관계를 기술한 책. 구글 검색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정보의 방대함이 아니라 사람들이 솔직한 생각을 내놓기 때문이다. 데이터 과학의 본질은 패턴을 알아차리고 하나의 변수가 다른 변수에 어떤 영향을 줄지 예측하는데 있다. 빅데이터의 힘은, 첫째,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둘째 솔직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셋째 작은 집단도 클로즈업해서 볼 수 있고, 넷째 인과적 실험의 실행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빅데이터 혁명은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두 변수의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