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Report of Book/육아 (22)
redG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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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저, 북하우스, 292쪽. 조지 베일런트의 일곱 가지 행복의 조건 :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 교육 수준,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 사는 게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예전보다 고통의 총량이 늘어서가 아니라, 그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행복한 삶은, 겪었던 고통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보다는 그 고통에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다." 1부 행복한 사람의 조건 :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감사와 기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은 건강과 더 끈끈한 인간관계를 낳는다. 아이의 행복은 아이 스스로 판단한다. 가족끼리 마주 보며 웃는 가정,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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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 조선미 저, 북하우스,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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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최상위권 공부의 비밀 류종렬, 이정현, 정장현 저, 미다스북스, 448쪽. 과정중심 공부법 1. 과정 중심 - 과정에 몰입한다. 과정 중심으로 공부하면 결과에 연연하지 않게 되어 스트레스가 적고 슬럼프가 없다. 2. 긍정 지능 - 지치지 않는 태도와 마음가짐.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 여긴다. '왜 공부하느냐'의 고민은 없고, '공부를 어떻게 더 잘할까'를 궁리한다. 3. 좋은 습관 - 디지털 기기를 멀리한다. 틈나는 대로 영화·연극·뮤지컬·음악회 감상 등 문화 활동을 한다. 4. 시간 경영 -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늘 궁리하고 실천에 옮긴다. 공부하는 시간은 몰입해서 운용하고, 자투리 시간 관리를 잘하게 된다. 5. 초과 목표 - 큰 목표 달성을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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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를 알면 아이 공부가 쉬워진다 정영은 저, 유노라이프, 284쪽. 아이 주도 학습이 되게하라. 아이의 자율성을 박탈하는 헬리콥터부모가 아니라,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매니저형 부모가 돼라. 고1 첫 시험 후 좌절하는 학생이 많지만, 낙담하지 않고 딱 100일만 끈기있게 학업을 이어나가면 유의미한 변화가 생긴다. 다른 아이들이 자포자기하는 이 때가 기회일 수 있다.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이해하고 대화해 나가기 위해서, 부모는 아이들의 입시제도와 교과과정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대화가 된다. 배움-익힘-평가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계속해서 진도만 나가는 선행학습은 아이를 망친다. 고등학교 성적은 상대평가다. 등급 1 2 3 4 5 6 7 8 9 퍼센트 ~4% ~11% ~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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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손을 놓지 마라 고든 뉴펠드│가보 마테 저, 김현아 역, 북라인, 400쪽. 육아 기술이나 아이에 대한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이것 없이는 육아의 확고한 토대가 흔들리는 필수불가결한 특별한 관계, 발달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애착attachment' 관계라고 부른다. 한 아이가 한 어른의 부모 역할을 받아들이려면, 아이가 그 어른에게 강한 집착을 가지고 그와 접촉하며 가까이 지내고 싶어해야 한다. 인생 초반에는 이런 욕구가 상당히 신체적이어서, 아기는 말 그대로 부모에게 찰싹 달라붙어있어야 한다. 모든게 순리대로라면, 이런 애착은 정서적 친밀감으로 진화하다, 마침내 심리적 친밀감으로 발전한다. 책임감 있는 어른과 이런 관계가 부족한 아이는 키우기도 매우 힘들지만, 가르치는 일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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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힘겨운 부모들에게 오은영 저, 녹색지팡이, 216쪽. 초간단하게 후려쳐보자면, 1. 아이와 적당한 거리를 두라. (크게 잘못하는 일이 아니라면 내버려두라) 2.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라. 3. 반항하는 것은 독립된 인격으로 성장해가는 건강한 징후다. 4.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5. 인생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6.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설명이 도움이 된다. (권위로 누르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 7. 말의 내용보다 표현에 더 신경을 써라.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다툴 때 누굴 혼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하지만 먼저 혼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아이는 혼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가르쳐야 하는 존재다. 아이가 사춘기라도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단, 아..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 통합로드맵 이신애 저, 알에이치코리아. 아내의 추천으로 읽게 된 아이들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적용해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1부 왜 잠수네 영어인가 한국에서 영어를 습득하는 현실적인 방법은 '듣기와 읽기'를 탄탄히 한 뒤 '말하기와 쓰기'를 하는 것이다. 듣기와 읽기를 먼저 진행하는 것은 투자 대비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듣기 양이 충분하면 어느 순간 말이 터져 나온다. 영어는 중단하는 즉시 실력이 떨어진다. 학습으로 배우는 영어가 아니가, 즐겁게 생활에 젖어드는 영어를 하라. 영어소설이나 영자신문을 자유롭게 읽고, 영화, 드라마,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도 흥미롭게 보며 꾸준히 영어를 접한다면 영어실력이 계속 올라가게 ..
엄마도 놀이 전문가. 이영애 저, 북스홀릭. 아이들이 함께 놀자고 하는데, 마땅히 놀잇감도 떠오르지 않고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몰라 어설프게 놀다가 혼자 지쳐 나가떨어지기를 몇번 거듭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놀이에 관련된 책을 뒤져서 찾은 책.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정말 잘못 놀아주고 있었구나, 하는 반성을 많이 했다. 이제 앞으로 잘 적용하고 실천할 일만 남았다. 얘들아, 이제 같이 재밌고 놀아보자. 아래의 내용중 편의상, 엄마라고 기술했지만 양육자로 읽으면 된다. 유아기는 성인들처럼 아직 언어 발달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다. 대신 놀이 자체가 아이들에게 언어 즉 의사소통의 수단이 된다. "어떤 놀이를 해주면 될까요?"가 아니..
엄마가 믿는만큼 크는 아이. 기시미 이치로 저, 오시연 역, 을유문화사. 234면이지만 거의 소책자 분량의 책. 그림이 많고 행간, 자간이 넓어서 두 시간이면 읽을 수 있다. 짧지만 내용은 좋다. 지난 번 읽었던 『프랑스 아이처럼』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더 좋았다. 단, 한 문장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아이를 나보다 아랫사람으로 취급하지 말고,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부모가 자신을 어떻게 키웠는지 떠올리면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생각은 맹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으니 자기도 다른 사람을 수술할 수 있다는 생각과 다를 바 없다. 아이를 키우다가 벽에 부딪히는 사람은 육아에 관한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 거지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야단치는 것과 때리는 것, 나아가 학..
일기쓰기 어떻게 시작할까. 윤태규 저, 보리. 굳이 분류를 육아로 하긴 했지만, 꼭 아이를 지도하기 위해서가 아닌, 어른에게 적용해보아도 좋을 만한 책이다. 정말 강추!!!!!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얼마나 일기를 잘 쓰는지, 정말 깜짝! 놀랄 것이다. 1장. 일기 쓰기는 왜 실패하는가. ① 글쓰기나 국어 공부를 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일기를 쓰면 글 쓰는 힘이 생긴다는 말은 맞다. 일기를 쓰다 보면 글자도 익히고 어휘 활용 능력도 늘어나서 국어 공부가 된다. 하지만 여기에 목표를 두어서는 일기 쓰기 자체에 굉장한 방해가 된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일기 싹을 뿌리째 뽑아 버리고 마는 무서운 일이, 일기를 국어 공부 ..
적기교육. 이기숙 저. 글담출판. 예전부터 제목만으로도 끌렸던 책인데, 사다놓고 한동안 읽지 않고 지내다가 최근에 읽게 되었다.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괜찮은 책이다. 자녀는 스스로 성장한다. 자녀를 똑똑하고 행복하게 기르고 싶은 부모들은 유아기부터 아이의 학교 성적을 걱정하기보다는 앞으로 아이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발달 능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데는 그 시기마다 발달 단계가 있고, 자신들만의 눈높이가 있다. 그것을 우리가 함부로 거슬러 가르치면 제대로 된 성장 발달을 이루기가 힘들다. 각각의 발달 시기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접목된다면 가장 효과적인 성장 발달을 이루어낼 수 있다. 양육철학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싶다'에서..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저. 이주혜 역. 북하이브. 진작에 읽었더라면, 아주 유익했을 것 같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생각한다. 임신의 과정도, 아이를 기다리는 과정도, 출산도, 숭고한 희생이 따라야 하는 종교활동이 아니다. 아이를 키울 때, '잠깐 멈추기(라 포즈)'는 매우 중요하다. 갓난 아기는 약 2시간 정도 지속되는 수면 사이클 사이사이에 깬다. 아기가 이 사이클 사이를 연결시키는 법을 터득하기 전에는 어느 정도 칭얼대거나 우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부모가 이것을 배고픔이나 스트레스의 신호로 해석하고 곧바로 뛰어들어 아기를 달래준다면, 아기 스스로 수면 사이클을 연결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없게 된다. 다시 말해 각 사이클 말미마다 어른이 찾아아 달래줘야만 다시 ..
초간단 생활놀이저자전은주 지음출판사북하우스 | 2013-05-27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집안일보다 아이와 노는 게 더 힘든 엄마, 놀이에 소질 없는 엄...글쓴이 평점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저자칼 비테 지음출판사미르에듀 | 2011-08-25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평범한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는 부모하기 나...글쓴이 평점 2015 - 06 자녀교육 서적의 바이블이라는 평이 있던데, 너무 예전에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그닥 신선하고 새로울 것은 없다. 그 당시엔 센세이셔널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부모들은 대부분 주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유아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
장난감 육아의 비밀저자정윤경, 김윤정 지음출판사예담프렌드 | 2014-02-10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내 아이의 곁을 지키는 가장 오래되고 가까운 친구, ‘장난감 육...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저자SBS스페셜제작팀 지음출판사리더스북 | 2010-01-27 출간카테고리가정/생활책소개- 책소개정기적인 가족식사 만으로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엄청난... ▶ 세계적으로 뛰어난 많은 이들이 가족간의 식사시간을 가장 중요한 시간 중 하나로 여긴다. 그들은 절대로 가족간의 식사시간을 침범하는 스케쥴을 잡지 않는다. 가족간의 식사를 통해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가족들에게 자신의 자랑스러운 일을 자랑하며 자존감을 키워나간다. ▶ 아이는 가족간의 식사를 통해서 가장 많은 어휘와 문법을 배운다. ▶ 식사자리는 다양한 화제로 도출되기 쉽고, 확장담론을 이끌어가기에 적합하다. ▶ 부모가 겪은 여러 가지 삶의 노하우를 전수하기에 매우 좋은 시간이다. ▶ 식사 준비 과정에 아이들을 동참시켜서..
대충 요약. ================================================================================================================ 자녀를 위해 축복기도를 하려면, 첫째, 부모가 축복기도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둘째, 스킨쉽을 하면서 기도한다. 셋째, 기도는 짧게. 기도가 길어지면 자녀가 싫어하고 기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키울 수 있다. 넷째, 아이의 잘못을 기억해 뒀다가 축복기도할 때 설교하듯 해서는 안된다. 자녀의 잘못을 고치도록 기도하고 싶으면 혼자서 기도할 때 자녀를 위해 중보기도하라. 게리 채프먼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 : 육체적 접촉,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교육은 지식을..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 저자 중앙M&B 편집부 지음 출판사 중앙M&B | 2010-10-27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선배 엄마들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 잘 키우는 방법!연령별 맞춤 ... 눈여겨 볼 만한 몇 가지. 12. 심하게 떼를 쓰고 무조건 사달라고 한다. ▶ 냉정하고 차분한 어조로 대응한다. "집에도 비슷한게 있단다", "돈이 없어", "너무 비싸" 등과 같이 짤막하게 섦여해주고 아이가 물건을 스스로 내려놓을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가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리거나 드러누워 발버둥 친다면 엄마는 아이를 곧바로 일으켜 세우거나 들어올린 뒤 그 자리를 떠난다.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질러도 개의치 말되 언성을 높여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은 자제한다. ▶ 쇼핑을 그만두고 집에 간다. 이는..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저자 고재학 지음 출판사 예담프렌드 | 2010-12-15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글로벌 인재의 비밀, 유태인 교육의 바이블 탈무드에 숨어 있다!... 글쓴이 평점 인구에 비해 수많은 위인들을 배출한 유대인. 그들의 육아 철학과 교육 이념을 담은 책. 유대인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배울 점은 배울 수 있는게 좋겠죠?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저자 존 가트맨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07-04-15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MBC스폐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원작도서 - 아이가 변... 정신과 전문의 이수영 선생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육아서적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 강추! 이 책을 단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아이의 감정은 받아주되(공감해주되), 행동은 고쳐준다"로 요약할 수 있다. 자녀가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낄 때, 부모가 그것을 제지하고 공감해주지 않는다면 그런 감정을 느끼는 자신이 잘못 되었다고 판단하게 되고, 그런 감정을 숨기거나 느끼지 않으려 하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건강하고 정상적인 감정의 전환을 이루기 어렵게 된다. 감정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