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2장 (3)
redGen's story
제자들 사이에서 누가 높은가를 두고 다툼이 벌어지자, 예수님께서는 큰 사람은 어린 사람이 되어야 하고 다스리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가 다스리는 자'라는 주님의 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낮은 곳에서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남들을 섬기는 자라야,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높은 곳에서 이것저것 명령만 하는 자는 더 이상 권력자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말씀이 이 세상 가운데서 효력을 나타내게 된 데 2천년이 걸렸다. 지난 20세기동안 권력은 위로부터 나왔으며, 중앙집권적이었다. 그러나, 곧 세상은 변할 것이다. 이제는 수평적 권력이 세상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 새로운 시대의 도래가 눈앞에 다가왔다. 어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 들어가 유월절 음식을 나누었다. 그리고, 빵을 본인의 몸으로, 잔을 본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빵 - 누룩없는 빵 누룩 없는 빵 = 순전하고 진실함(고전5:8) 누룩 = 죄(고전5:6-8), 외식(눅12: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그들의 교훈(마16:12) 유월절의 무교병은 순결하고 깨끗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한다. 유월절의 첫날 누룩을 집에서 제하고 일곱째 날까지 그것을 유지하라고 하였다(출12:15). 우리는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고 오직 누룩 없는 순전함과 진실함의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고전5:6-8). 우리는 무교병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 한다. 예수께서 내 속에 살아계시고 그가 내 살과 뼈가 되어야 한다. 성찬식에서 우..
유월절이 다가올 때에, 대제사장들, 서기관들(율법학자들), 그리고 유다가 함께 작당하여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궁리하였다. 유월절이 이른 날, 예수님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그들이 먹을 자리를 예비하라고 하셨는데, 물 한 동이를 메고 가는 자의 뒤를 따라가 그에게 다락을 요구할 것을 명하셨고, 제자들은 그리했다. 유월절은 모세가 출애굽하던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로 인도해 낸 가장 큰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집트에 내린 열 가지 재앙 중 마지막 장자의 죽음이 임하기 전,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모든 이스라엘의 가정, 문설주에 흠 없고, 일년된 수양의 피를 바르도록 지시하셨고 문설주에 피가 발린 집만 재앙을 피할 수 있었고 그 이외 모든 집은 장자의 죽음을 맞았다. 예수님은 친히 유월절의 어린 양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