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장 (3)
redGen's story
시편 110;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임과 동시에, 다윗의 주Lord이시다. 흡사 뫼비우스의 띠와 같이 그것은 안이면서, 밖이 되는 현실이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므로 다윗의 주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고, 또 다른 이들은 그리스도가 다윗의 주시므로, 다윗의 자손이 아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임과 동시에, 다윗의 주시다. 우리는 종종 머리로 이해되어지지 않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가 그러할 때가 많다. 우리의 머리로 이해되어 지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거나, 부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우리의 지식 체계..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한 여인이 일곱 남자와 결혼하고 죽으면 그는 누구의 아내입니까?" 예수님은 대답하셨다. "부활한 사람들은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 너희는 부활이 없다고 믿으나, 하나님께서는 떨기나무 안에서 모세에게 자신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부활 신앙을 가지고 있다. 나는 그 부활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모습인지 알지 못하나, 부활에 소망을 두고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부활 후 우리의 모습은 지금의 삶의 굴레를 그대로 지고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 있을 것이다. 나는, 또한 우리는 죽은 후에도 살아 있을 것..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잡고 싶었으나, 백성이 두려워 로마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기려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아첨하며 의인인 척 접근하여,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물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셈을 알아채시고,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의 겉모습에 속지 않으시고, 그들의 간계를 파악하셨다. 사람의 겉모습만 가지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특히나, 아첨하는 말, 듣기좋은 말에 스스로 취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자고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모든 것은 주인에게로 돌아가야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시간과 물질, 정력은 다시 주님께 돌려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