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redGen's story

[Book]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 본문

Report of Book/육아

[Book]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

재도담 2012. 9. 4. 11:13



4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58가지

저자
중앙M&B 편집부 지음
출판사
중앙M&B | 2010-10-27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선배 엄마들이 알려주는 우리 아이 잘 키우는 방법!연령별 맞춤 ...
가격비교

눈여겨 볼 만한 몇 가지. 

12. 심하게 떼를 쓰고 무조건 사달라고 한다. 

▶ 냉정하고 차분한 어조로 대응한다. "집에도 비슷한게 있단다", "돈이 없어", "너무 비싸" 등과 같이 짤막하게 섦여해주고 아이가 물건을 스스로 내려놓을 때까지 기다린다. 
▶  아이가 땅바닥에 주저앉아버리거나 드러누워 발버둥 친다면 엄마는 아이를 곧바로 일으켜 세우거나 들어올린 뒤 그 자리를 떠난다.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질러도 개의치 말되 언성을 높여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은 자제한다. 
▶  쇼핑을 그만두고 집에 간다. 이는 엄마가 화나서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문제 행동 때문에 쇼핑 또는 외출이 중단될 수 있음을 아이에게 가르치려는 의도다. 

13. 내성적인 아이라 리더십이 없다고요?! 

"내성적인 아이들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더 끈기있게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조언한다. 목소리 크고 활동적인 아이들이 리더십이 탁월한 것은 아니다. 

15. 아이 행동 다스리는 육아 노하우 7 

▶ 금지나 요구를 줄인다. 아이의 행동을 지나치게 제한하거나 금지하지 않는다. 부모의 "안돼"라는 말에 아이가 화를 내고 저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꼭 필요할 때만 아이의 행동에 제약을 두고 정 안되는 것만 못하게 한다. 
▶  한 번 안된다고 한 것은 절대 안 된다. 아무리 떼를 써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친다. 나중에 물러설 일이라면 부모가 처음부터 금지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의 눈을 쳐다보며 "그만!"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눈을 피할 경우 아이의 양 어깨를 가볍게 잡은 상태에서 말한다. 이때 낮은 톤으로 분명하게 말하고, 신경질적인 목소리나 소리지르기는 피한다. 
▶ 아이에게 선택권을 준다. "어느 것을 고를래?", "어느 컵으로 마실거야?" 등 받아들여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아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 아이의 기질에 맞춘다. 적극적인 아이들은 활동량을 늘려주고, 서서히 발동이 걸리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장난감 등으로 관심을 돌린다. 아이가 어릴수록 효과가 있다. 찬물로 세수하기, 공원으로 산책 가기 등도 좋은 방법이다. 
▶ 신호에 빨리 대처한다.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화가 났을 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떼를 쓴다면 "뭐가 불편하니? 엄마가 도와줄까?" 하고 묻는다. 아이가 잘 표현하지 못하면 대략 짐작되는 아이의 마음 상태를 엄마가 대신 말로 표현해준다. "놀이방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 "엄마가 장난감 안 사줘서 화났니?" 식으로 말이다. 
▶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가르친다. 깨지지 않을 물건 던지기, 샌드백 때리기, 달리기 등 신체적으로 화를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감정을 억압하지 않고 건설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20. 편식습관 고치기 

아이가 특정 식품을 싫어해 거의 먹지 않을 때는 조리법을 바꿔본다. 생선을 싫어한다면 구이나 튀김 등의 조리법을 이용해 비린내를 없앤다. 야채는 잘게 썰어서 좋아하는 식품과 섞어 조리하거나 동그랑땡 같이 먹기 좋게 만들어 아이의 시선을 끈다. 고기를 싫어하면 씹히지 않게 잘 다지고, 토마토케첩이나 초간장 등을 이용해 누린내를 없애준다. 아이가 배고파 할 때 편식하던 음식을 주거나 친구들을 초대해 같이 먹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가족 중에 편식하는 사람이 없어야 아이도 자연스럽게 편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 

34. 4세 꼭 읽어주어야 할 책 베스트 20 

<미운 말 싫어, 컹컹!>, <코끼리와 버릇없는 아기>, <꾸러기 곰돌이 세트:감성>,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 <저런 벌거숭이네>, <다섯 개의 풍선>, <알록달록 동물원>, <꼬마 미술관>, <꼬마돼지>, <아기곰의 가을 나들이>,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누구 그림지일까?>, <모두 잠이 들어요>, <말괄량이 기관차 치치>, <눈 오는 날>,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냠냠 식사놀이>, <해럴드와 자주색 크레파스> 

40. 4세 아이가 그린 그림 바라보는 법 

무엇을 그렸는지보다 어떻게 그렸는지 물어본다.
5~10분 정도 그린 후 쉬게 한다. 
시판 색칠공부 대신 자기가 직접 선을 그려 색칠하게 한다. 
구체적으로 칭찬해준다. 

46. 생활 속에서 즐기는 두뇌 발달 놀이 

쟁애물 피해가기 : 주의집중력을 기르는 효과가 있다. 
바구니에 무엇이 들었을까 : 기역 용량을 늘려주어 뇌를 활성화시켜준다. 
투호놀이 : 순간집중력, 공간지각력, 거리에 대한 감각을 키워준다. 
얼굴 그리기 : 유추 능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끼리끼리 모아보기 : 분류 능력과 추리력 향상을 도와준다. 
조몰락조몰락 쭉쭉 : 변용 경험을 통해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블록 끼우기 : 소근육 발달,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혼자서도 척척 : 스스로 일을 처리해가며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재미있게 문자를 익힐 수 있다. 
다음 이야기가 뭘까 : 유추 능력과 언어 능력을 키워준다. 
조립하기 : 유추 능력을 키우고, 물건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낀다. 
바둑알 골인 : 순발력과 주의집중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신문지 찢기 : 소근육을 단련시켜주며 한 가지 놀이에 몰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도장 찍기 : 관찰력과 순간적인 집중력을 키워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