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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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저자

칼 비테 지음

출판사

미르에듀 | 2011-08-25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평범한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는 부모하기 나...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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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 06 

자녀교육 서적의 바이블이라는 평이 있던데, 너무 예전에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그닥 신선하고 새로울 것은 없다. 

그 당시엔 센세이셔널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부모들은 대부분 주지하고 있는 것들이다.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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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요구를 재빨리 파악해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갖게 해주기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밥과 간식을 먹여라. 

오감을 훈련시켜라. 적절한 자극을 주어서 대뇌 발달을 촉진시켜라. 노래를 불러주고, 자연속에서 다양한 색과 공간을 보여주고, 스킨쉽을 하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이로 아이를 교육하라. 놀이를 통해 창의력이 발생한다. 

분별력을 키워주지 않는 학교는 지식을 내다파는 소매점에 불과하다.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학습대상이다. 아이에게 엄격함을 요구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자신에게 엄격해져야 한다. 

아이가 실수하거나 일을 부족하게 처리했을 때 부모는 말과 행동으로 아이의 실패를 꼬집기보다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 아이는 어른처럼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고 잘못을 교정할 능력도 있기에 잘못하고 난 후 이를 뉘우치고 고치는 것은 모두 똑같이 값진 일이다. 아이는 잘못을 하고 다시 잘못을 고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독립 정신을 가진다. 

상황에 걸맞는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주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다. 

돈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쳐라. 소비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소비 교육을 할 때 성실함과 절약 정신 같은 기본적인 인격 수양을 밑바탕에 두어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아이의 용기와 능력을 의심하며 스스로 할 기회를 앗는 것이다. 

경청은 부모가 아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표현해서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게 만드는 좋은 교육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