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Trip with Friends (32)
redGen's story
2021. 3. 26. - 3. 28. 액박 둘째 출산으로 아쉽게 불참. 병용과 난 엠티 전날 서울로. 오후5시반에 서울 도착해서,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박상과 합류. 은 대기자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 맞은편 에서 1차.강아지 너무 귀욤. 냉삼과 목살로 배를 채우고 싸마이와 합류. 2차는 에서 돌멍게, 소라찜, 꼴뚜기로.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는 다낭 호이안 분위기. 이제 박상 일터인 으로.부부관계에 대한 주제로 새벽까지 수다 떨면서 3차. 박상 덕분에 너무 편하게 잘 잤다.다음 날 아침. 곽재와 합류. 출출함과 숙취를 달래기 위해 으로.미슐랭2021 이라능.설농탕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우리 숙소인 에 도착. 역대최강. 완전 넓은 공간에 방3, 욕실3, 거실, 노래방, 수영장, 족구장 완비. 하지만 온종..
2018. 7. 6. (금) - 7. 13. (금) 일단, 전체 일정을 간략하게 만든 동영상부터 감상해보자. 처음 몽골 여행을 계획하고 어쩌다 보니 나를 중심으로 세 명이 합류하여 여행을 가게 되었다. 30년지기 친구인 병용이, 기장 보건소에서부터 인연을 맺게 된 승표형, 그리고 업무로 알게 된 성일씨. 3차례의 사전 모임을 갖고(1차는 서로 얼굴 트기, 2차는 루트 짜기, 3차는 준비물 확인), 7월 6일 드디어 설레는 가슴을 안고 울란바토르를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1일차(7/6) : 출국 직전, 비행기 타러 가는 길에. 모두들 한껏 들뜬 마음을 안고. 지상에선 먹구름 아래 모든 세상이 잿빛이지만, 구름을 뚫고 올라오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밝은 태양이 세상을 비추고 있다. 세상에 잿빛 구름은 없..
아주 오랜만에 병용이와 산행을 다녀왔다. 아침 이른 시간에 산에 오르려하니 아직 어둑어둑해서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다음번에는 손전등을 가지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산위에서 쓰레기를 줍고, 한 잔 타 마시는 커피는 그 맛이 기가 막힌다. 별 건 아니지만, 쓰레기를 줍는 행위가 사람의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 좋게 한다. 산행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아주 큰 복이다.
2017. 6. 24. - 2017. 6. 25. 남쪽MT를 맞아 이번에 우리가 목적지로 정한 곳은, 대!마!도! 국내여행이 지루해진 우리는 드디어 해외(?)로 발을 넓혔다. 새벽 배로 나가야 했기 때문에 서울팀은 전날 부산으로 내려오고 동준이 가게에서 합류한 우리 네명은 함께 부산역 근처의 비센트라는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배를 탄다. 곽재와 액박스는 막 출산을 한 상태라, 합류하지 못하고 네 명이서 함께 한 여행. 부산항에서 출발하기 직전 이즈하라 항 도착 후. 도착해서 제일 처음 예약해 둔 렌트카를 찾았다. 국제면허를 나밖에 준비하지 않아, 1박2일간 운전은 내가 도맡아 했음. 운전은 몸이 익히고 있는 일이라, 의외로 헷갈리는 일이 잦았다. 특히 방향지시등과 와이퍼의 위치가 달라서 비도..
2015. 5. 19. (화) - 2015. 5. 21. (목) 긴 휴가를 받고, 급작스럽게 계획하게 된 제주여행. 처음에는 몽골 사막 투어를 계획하였으나 비행기까지 예매하고 난 후, 자세히 알아보니 너무너무너무 위험한 여행이 될 것 같아 현지에서도 나를 말리더라. (언젠간 가고 말테다, 고비사막이여~) 그래서 결국 포기. 나름 샤방샤방한 여행으로 급 선회하여 제주도 바이크 투어를 결심. 러블리 두의 일정이 허락해 주어 함께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준비도 못하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는데... 첫째 날. 이라곤 하지만, 사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하루를 그냥 날려먹음. 말못할 폭풍과 같은 사건들이 지나가고 우여곡절 끝에 오후 6시나 되어서야 제주에 도착. 날씨는 우중충. 원래의 ..
2015. 5. 18. (월) 정말 오래간만에 병용이와 산행을 하기로 했다. 오래간만에 다시 오르기로 한 곳은 금정산. 그런데! 하필 이 날, 비가 예보되어 있다니... 하지만, 황금같은 기회를 비 따위로 버릴 수 없다. 비 정도 쯤이야 맞아주면서 등반해줘야 기억에 남을 또 하나의 장면이 되지. 집에서 나서는데, 집 앞에 너무 싱그런 장미가 나를 반긴다. 아, 이제 동백, 목련, 벚꽃, 철쭉의 계절이 가고 장미의 계절이 왔구나. 조만간 장미 축제나 가봐야겠다. 병용이와 지하철 역에서 도킹. 이번 산행은 새로운 코스를 계획했다. 금곡역에서 올라, 남문쪽으로 내려오는... 장장 10km 정도 되는 거리였던 것 같다. 드디어 금곡역에 도착. 아... 그런데 벌써 빗방울이 뿌리고 있다니. 그래도 그런 것에 아랑..
2014. 8. 9-10. 다시 찾아온 불인회 엠티. 아쉽게도 이번 모임은 두명이 불참하게 되어 4명만 하게 되었다. 장소는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근처. 장소는 기가 막히게 이쁨. 남자들끼리 왔다는 사실에 T_T 다음 기회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길. 날씨도 너무 맑고 좋고. 이렇게 예쁠줄은 몰랐다. 짐 풀고 뒷언덕에 올라 족구 한게임 하려 했으나. 이미 족구장을 차지하고 계신 분들이 있어 패스. 간단하게 우리끼리 2:2 축구하다가. (한 5분쯤 했나? 저질 체력에 다들 헥헥) 그냥 물에 가서 놀자고 합의하고 공놀이 끝. 결국 포천의 가뭄 탓에 물놀이도 못하고 ATV만 탔음. 폰을 들고 가지 않은 탓에 ATV 사진은 없음. -_-ㆀ달밤. 먹다 지쳐 배 꺼주기 위해 산책. 다음 날 아침, 펜션 주위 꽃들..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Sixth, Switzerland & France.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Fifth, Italia.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Fourth, Czech.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Third, German & Austria.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Second, Belgium & Holland.
2003. 11. 26. ~ 2003. 12. 24. Looking back on the memories of my trip to Europe... First, England. The Houses of Parliament & Big BenWestminster Abbey Big Ben and London Eye London EyeHyde Park in front of National Gallery
2013. 3. 17. ~ 2013. 3. 28. 사실 여기서부턴 안나푸르나와 전혀 상관없는 홍콩 이야기지만, 네팔 다녀오는 길에 스탑오버로 들렀던 홍콩이라 트레킹 이야기에 붙여 올립니다. 홍콩에서 침례병원 간판을 보고 깜짝 놀라서 한 컷. 구룡공원의 Garden of Life. 홍콩에서 유일한게 한적하고 여유로운 공간, 구룡공원. 전 이 곳 구룡공원이 젤 좋았습니다. :)네팔에서 산 네팔리 옷을 입고 돌아다녔는데, 홍콩 오니까 중국인처럼 보인다는... 도심속의 숲, Woodland Walk. 태극권 연마중이신 할아버지. 빌딩 숲 사이의 녹색공간. Joefox @ Hong Kong Avenue of Comic Stars 나단로드쪽 커다란 조형물 풋. 홍콩 택시들은 모두 붉은 색이에요. 그리고 영국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