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2023-21) 거인의 노트 [자기계발] (김익한) 본문
거인의 노트
김익한 저, 다산북스, 292쪽.
단편적이고 산만하고 대충 빨리 갈겨 쓴 '메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기록'이라고 한다.
'자기화'한 것만이 남는다. 단순히 기록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 내는 게 진정한 기록의 출발이다.
문장력 향상을 위해 다른 사람의 글을 필사할 때에도, 보고 베끼듯이 하지 말고 문장을 읽고 기억해서 필사해야 도움이 된다.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것 + 내면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 → 성장
① 목표가 무엇인가? ② 어떤 일상을 보내는가? ③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계획은 시간표를 빈틈없이 채우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메모하고 큰 틀에서 시간을 배분하는 것, 그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잘 기억하기 위한 메모 :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고.
자기 역사 쓰기
(1) 시간 순서에 따라 '삶에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을 발견한 순간'을 기록
(2) 카테고리 별로 삶을 분류 (공부와 성장/가족사/일에서의 성과/...)
(3) 나의 10대 사건 정리
(4) (1)~(3)의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일기, 지인들의 증언, ...)를 수집
요약 : 기억을 압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일.
기록의 직접적인 효용은 '집중'이다. 기록하기 위해서는 내용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책이든 강의든. 핵심 키워드 3개만 골라내보자.
책 한 권을 읽고 핵심 문장 10개만 골라내보자.
감각으로 핵심키워드를 뽑아내고, 이성으로 서사를 만들라.
저자의 의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내게 와닿고 인상적이었던 것만이 중요하다.
짜깁기는 베껴 쓴 것을 그대로 편집하는 것 vs 요약정리는 키워드만 적어 자기식으로 편집하는 것
※ 앞으로 책을 읽고 블로그에 정리할 때, 핵심 키워드를 반드시 따로 정리하자!
생활 요약하기 - 1일, 1주, 1월, 1년 단위로. 무엇을 했는지, 나에게 중요한 항목 순으로. (일/관계/공부와 성장/가족/휴식과 놀이)
적절히 잘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의 카테고리 : 공부, 대화, 생각, 일상, 일
공부+대화+생각 ⇨ 지식
일상 ⇨ 마인드
일 ⇨ 역량
지식+마인드 ⇨ 잠재력
마인드+역량 ⇨ 실행력
잠재력+실행력 ⇨ 성장
(1) 공부
책을 읽고 키워드로 기록하라.
지식에 질서를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공부도 잘할 수 있다.
정리 = 분류(같은 카테고리끼리 묶기) + 평가(필요한 것을 골라내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작업)
글쓰기를 잘하려면 : ① 생각을 명시화, ② 느낌을 자세히 묘사, ③ 지식과 지혜를 기록
(2) 대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대화하고, 대화의 맥락을 기록하고, 상대의 이야기 뿐 아니라 내 이야기도 같이 기록하라.
(3) 생각
특정 아이디어가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메모하라.
고민도 기록하고 정리하라. 그 과정에서 답이 찾아지는 경우가 흔하다.
(4) 일상
평범한 일상도 간단하게 기록하라. 시간도 함께 기록하면 좋다.
아침에 계획, 저녁에 사실 기록.
작은 이야기, 감정, 감각을 자세히 기록하면 좋은 콘텐츠가 된다.
(5) 일
회의도 맥락에 맞게 핵심 키워드만 기록한다. (핵심안건,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
상사의 의도를 파악하고 반드시 다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월간 다이어리 추천. 목표는 주간 단위로 설정-실행.
'Report of Book >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24) 원씽 [자기계발]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0) | 2023.06.11 |
---|---|
(2023-22) 회복탄력성 [자기계발] (김주환) (3) | 2023.05.07 |
(2023-20)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자기계발] (이윤규) (2) | 2023.04.24 |
(2023-18) 존 맥스웰 리더십 불변의 법칙 [자기계발] (존 맥스웰) (2) | 2023.04.18 |
(2023-15)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 [자기계발] (경서윤) (0) | 2023.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