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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 거인의 노트 [자기계발] (김익한) 본문

Report of Book/자기계발

(2023-21) 거인의 노트 [자기계발] (김익한)

재도담 2023. 5. 1. 23:55

거인의 노트 

김익한 저, 다산북스, 292쪽. 

단편적이고 산만하고 대충 빨리 갈겨 쓴 '메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을 '기록'이라고 한다. 

'자기화'한 것만이 남는다. 단순히 기록하는 것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자신에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 내는 게 진정한 기록의 출발이다.
문장력 향상을 위해 다른 사람의 글을 필사할 때에도, 보고 베끼듯이 하지 말고 문장을 읽고 기억해서 필사해야 도움이 된다. 

외부로부터 받아들이는 것 + 내면으로부터 끄집어내는 것 → 성장 

① 목표가 무엇인가? ② 어떤 일상을 보내는가? ③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계획은 시간표를 빈틈없이 채우는 일이 아니다.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을 떠올려 메모하고 큰 틀에서 시간을 배분하는 것, 그것이 계획의 핵심이다. 

잘 기억하기 위한 메모 : 기록하고, 되뇌고, 말하고. 

자기 역사 쓰기 
(1) 시간 순서에 따라 '삶에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을 발견한 순간'을 기록 
(2) 카테고리 별로 삶을 분류 (공부와 성장/가족사/일에서의 성과/...) 
(3) 나의 10대 사건 정리 
(4) (1)~(3)의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일기, 지인들의 증언, ...)를 수집 

요약 : 기억을 압축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일. 
기록의 직접적인 효용은 '집중'이다. 기록하기 위해서는 내용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책이든 강의든. 핵심 키워드 3개만 골라내보자. 
책 한 권을 읽고 핵심 문장 10개만 골라내보자. 
감각으로 핵심키워드를 뽑아내고, 이성으로 서사를 만들라. 
저자의 의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내게 와닿고 인상적이었던 것만이 중요하다. 
짜깁기는 베껴 쓴 것을 그대로 편집하는 것 vs 요약정리는 키워드만 적어 자기식으로 편집하는 것 

※ 앞으로 책을 읽고 블로그에 정리할 때, 핵심 키워드를 반드시 따로 정리하자! 

생활 요약하기 - 1일, 1주, 1월, 1년 단위로. 무엇을 했는지, 나에게 중요한 항목 순으로. (일/관계/공부와 성장/가족/휴식과 놀이) 

적절히 잘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의 카테고리 : 공부, 대화, 생각, 일상,  
공부+대화+생각 ⇨ 지식 
일상 ⇨ 마인드
일 ⇨ 역량 
지식+마인드 ⇨ 잠재력 
마인드+역량 ⇨ 실행력 
잠재력+실행력 ⇨ 성장 

(1) 공부 
책을 읽고 키워드로 기록하라. 
지식에 질서를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공부도 잘할 수 있다. 
정리 = 분류(같은 카테고리끼리 묶기) + 평가(필요한 것을 골라내고,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작업) 
글쓰기를 잘하려면 : ① 생각을 명시화, ② 느낌을 자세히 묘사, ③ 지식과 지혜를 기록 

(2) 대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대화하고, 대화의 맥락을 기록하고, 상대의 이야기 뿐 아니라 내 이야기도 같이 기록하라. 

(3) 생각 
특정 아이디어가 필요한 경우,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메모하라.  
고민도 기록하고 정리하라. 그 과정에서 답이 찾아지는 경우가 흔하다. 

(4) 일상 
평범한 일상도 간단하게 기록하라. 시간도 함께 기록하면 좋다. 
아침에 계획, 저녁에 사실 기록. 
작은 이야기, 감정, 감각을 자세히 기록하면 좋은 콘텐츠가 된다. 

(5) 일 
회의도 맥락에 맞게 핵심 키워드만 기록한다. (핵심안건,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 
상사의 의도를 파악하고 반드시 다시 확인해보아야 한다. 
월간 다이어리 추천. 목표는 주간 단위로 설정-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