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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자기계발] (이윤규) 본문

Report of Book/자기계발

(2023-20)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자기계발] (이윤규)

재도담 2023. 4. 24. 17:04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이윤규 저, 위즈덤하우스, 296쪽.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는 것이, 인생 전체를 잘 사는 것이다. 
시간을 잘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세우는 것. 
시간 관리란,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고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 내는 것. 

1장 시간 관리는 인생 관리다 

시간 관리의 두 가지 측면 : 
효율성 (해야 할 일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 vs 만족감 (하고 싶은 일을 얼마나 만족스럽게 하느냐) 

시간 관리 : 계획 - 실행 - 점검 

2장 완전한 자유는 완벽한 계획으로부터 

▷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해라. 머릿속이 복잡하다면 하는 일을 세부적으로 단계를 나누어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별하라. 
 계획을 세울 때는 미래에 달성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후 현재로 거슬러 올라와 지금 해야 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 
 장기계획을 세운 후에는 반드시 세분화된 단기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은 반드시 '수치화', '구체화'하라. 
 계획의 SMART 원칙 : Specific 구체적이고, Measurable 수치화가 가능하고, Achievable 달성 여부를 쉽게 알수 있어야 하고, Realistic 비현실적이지 않고, Time-based 기한이 존재해야 한다. 
 Plan for the best, Prepare fot the worst (최상의 컨디션과 최악의 컨디션, 두 가지 버젼의 계획을 세워라) 
 아이젠하워 원칙 : 
  중요하고 긴급한 일 - 1순위, 업무관련, 해야 할 일, 지금 즉시 처리빨강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 - 2순위, 자기계발, 하고 싶은 일, 잠재적 이익이 가장 큰 일, 하루 일정한 시간 꾸준히 처리주황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일 - 3순위, 잡무, 아웃소싱 하거나 일의 효율이 떨어지는 시간에 한꺼번에 모아서 처리초록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 - 4순위, 중요하지 않은 하고 싶은 일, 삭제하거나 시간이 남을 때 처리, 취소선  
  ※ 단, 적은 시간과 에너지 투자로 일의 개수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우선하는 것도 좋다. 
  ※ 일을 모두 분류하고 나면 나만의 데드라인을 설정하라(객관적인 시한보다 당겨서). 
 바쁠수록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을 하라. 
모든 일에는 워밍업과 쿨링다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슷한 업무는 서로 묶어서 하는게 효율적이다. 

3장 효율적인 시간 사용을 위한 노하우 

일단 시작하라. 
나를 끌어주는 말고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라. 
방해물을 미리 제거하여 최적의 환경을 만들라. 
실행의 성패는 사전 시뮬레이션에 달려 있다. 
실행 단계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
① 세부계획 수립, ② 효율적인 자료 정리, ③ 반복을 통한 루틴화 
 업무위임을 할 때 : 상대의 능력의욕을 고려할 것, 업무위임의 목적내용이 정확히 공유할 것, 기한을 정해줄 것. 
▶ 위임된 업무를 맡을 때 : 할 수 없는 일은 거절할 것, 맡은 업무를 실행하기 전 목적, 범위, 내용을 다시 확인할 것 
▶ 업무보고를 할 때 : 상대방에게 소요될 예상시간을 미리 알려줄 것, 주제/결론/핵심논거/향후조치의 순으로 핵심정보만을 요약해서 전달할 것,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까지 미리 준비해서 보고할 것 
▶ 결과에 대한 피드백 : 결재는 명확하고 신속하게, 잘못된 부분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결재를 한 후에는 그 결과에 대해 수용하고 믿어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해 '지시를 한 사람'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한다. 

※ 회의 
  ⑴ 기획회의 : 아이디어를 모으는 종류의 회의. 반드시 같은 시간에 한 장소에 모여서 할 이유가 없음. 고로, 폐기되어야 할 회의. 화이트보드나 구글드라이브를 통해서 각자 아이디어들을 내고 시간이 지나면서 취합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⑵ 의사결정/해결방안 회의 : 몇 가지 안 중에 한 가지로 결정해야 하는 회의. 미리 서로가 지지하는 안을 공유한 후에 각자가 그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을 정리해서 들고오도록. 그렇지 않으면 문제점을 뒤늦게 발견하고 회의가 공회전하게 됨. 
  ⑶ 정보 공유 회의 : 진행상황이나 일의 결과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회의. 메시저나 게시판을 통해서 공유해도 충분함. 다만 구성원이 해당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주지하기를 바라는 경고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내용에 대하여 숙지가 되지 않으면 패널티를 주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음. 

▷ 버퍼링이 자꾸 생길 때 
① 현재 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을 때 :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계획을 함께 하고 있어 머릿속이 복잡한 경우. 모든 일을 멈추고 실행단계에서의 세부계획을 재점검한다. 
② 현재 하고 있는 일의 방향성에 대해 의구심이 생긴 경우 :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면서 전체적인 방향성을 점검해 보는 것이 낫다. 
③ 번아웃 된 경우 : 잠시 휴식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낫다. 

▷ 남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① 부탁이나 요구가 있을 때 즉시 수락하거나 거절하지 말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라.
② 현재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남았고 그것을 모두 하는 데 얼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생각한다.
③ 내 상황이 허락한다면, 승낙/거절했을 때 나와 상대방에게 생길 이익/불이익을 비교해본다.
④ 비교 후,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샌드위치 기법'으로 거절한다. [긍정(제안에 감사)-부정(거절)-긍정(다음 기회에)]
※ 거절해야 할 상황에 거절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고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4장 점검과 재충전 

♣ 점검
점검의 3단계 : 문제점 확인 - 문제점 수정 - 새로운 계획 수립 및 반영 
문제점 확인을 위해서, 그때 그때마다 기록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의 완료 후에는 취소선으로 표시를 하고, 덩치가 큰 일을 다 마무리 하지 못했을 경우엔 세부사항을 구분하여 완료만 표시한다. 
완료하지 못한 일은, 동그라미를 쳐서 표시해둔다. 
일을 실행하는데 걸린 시간을 기록해두고, 다음부터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완료한 일은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점수/상중하/감상]으로 평가한다. 

♣ 재충전 
육체적 재충전과 정신적 재충전 모두 다 필요하다. 
아침 : 육체 - 탄수화물 섭취, 정신 - 10분간 명상 
점심 : 식사명상, HICT(high intensity circuit training) 7분 운동, 낮잠(10~20분) 
저녁 : 회사에서의 일은 회사에서 마무리, 명상 또는 산책 

※ 시간관리의 핵심은 결국 아웃풋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