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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자기계발] 본문

Report of Book/자기계발

(2018-4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자기계발]

재도담 2018. 8. 4. 12:27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켄 블랜차드, 타드 라시나크, 처크 톰킨스, 짐 발라드 저, 조천제 역, 21세기북스, 220쪽. 

책 제목만 보고 남을 칭찬해주면 좋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의 핵심 내용은 그게 아니다. 

핵심 포인트는, "어떤 행동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일수록 그 행동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타인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 

첫째로 타인과 자신의 관계가 긍정적인 관계여야 한다. 이를 위해 신뢰가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긍정적인 면(내가 바라는 모습)을 강조하고 칭찬하라. 

셋째로 부정적인 면(변화시키고 싶은 모습)을 발견하면 주의를 환기시켜라. 


반응의 네 가지 유형 : ① 무반응, ② 부정적 반응, ③ 전환 반응, ④ 긍정적 반응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잘하고 있는 일에 대해 무반응을 보이고, 잘못한 일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상대의 행동을 개선시키지 못한다. 

잘하고 있는 일에 관심을 두고 긍정적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잘못한 행동에 대한 반응으로는 전환반응이 필요하다. 

전환반응은 ▷ 잘못이나 문제점을 가능한 빨리, 명확하게 설명하지만, 책망하지 않는다. ▷ 압박을 느끼지 않고 마음을 열고 옳은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 잘못된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신뢰와 확신을 준다. ▷ 전환반응은 긍정적 반응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다. 

긍정적 반응은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한 일을 알아채고, 만일 정확하고 올바르게 처리되지 못한 일이라 하더라도 노력하는 과정을 칭찬해야 한다. 그런 방법으로 성공을 준비시키고, 성공을 시작해나간다. 

전환반응과 긍정적 반응은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에게서 잘 찾아볼 수 있다. 아이가 넘어져도 아이를 책망하지 않고 얼른 다시 새롭게 걷는 것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몇 발자국만 걸어도 박수를 치고 아이를 격려한다. 


잘 되고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말하라! 


만일 누군가가 충분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받아들일 수 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면 그건 성과의 문제다. 전환 반응으로는 아무런 효과도 낼 수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들은 자신이 낸 성과가 받아들여 질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그때도 부정적 반응은 가장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각적이고 상세하게 그들의 성과가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사실과, 그들의 행동이 유발하는 부정적인 영향과 그에 따른 실망감을 말해주되 마지막 결론은 그들에 대한 확신으로 끝나야 한다. 그렇게 말함으로써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은 그들 자신이 아니라 그들의 행동이었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사람들의 동기화 원인은 다양하다. 각자에게 맞는 동기화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타인의 동기화 원인을 이미 알고 있다고 속단하지 말라. 가능하면 상대에게 직접 물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