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2018-43) 책 잘 읽는 방법 [자기계발] 본문
책 잘 읽는 방법 - 폼나게 재미나게 티나게 읽기
김봉진 저, ㈜북스톤, 256쪽.
책을 읽으면 폼 난다. 그리고 폼을 잡다보면 얻는 것도 많다.
읽지 않은 책에 괜한 죄책감을 갖지 마라.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의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읽는 것이다. 정독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속독이나 발췌독으로 저자의 생각을 읽었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늘 가방에 두권의 책을 갖고 다녀라. 기분에 따라 바꿔 읽을 수 있다.
책 친구를 만들어라. 같이 생각을 나눠라.
머리말과 목차를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을 미리 가늠해 보라. 이미 절반은 읽은 셈이다.
1주일에 한 권은 읽어라.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두꺼운 책도 읽어라.
어려운 인문고전이 읽기 힘들 땐, 만화책이나 중고등학생을 위한 입문서로 접근해라. 어차피 내용은 큰 차이가 없다.
실무는 선배에게 배우지 말고 실용서적으로 배워라. 그게 얻는 것이 훨씬 많다. 2-3권 정도 보고 교집합을 찾아라.
다양한 책을 한꺼번에 읽을 수 있으나, 문학은 한 권만 넣어서, 순서대로 작가의 감정을 따라가며 읽어라.
몰라도 자꾸 읽다 보면 지식의 거름망이 촘촘해진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사람은 게으르다" - 비트겐슈타인
도끼같은 책을 만나라. 《군주론》, 《유한계급론》, 《권리를 위한 투쟁》, 《진보와 빈곤》, 《자유론》, 《니코마코스 윤리학》, 《논어》,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철학강의》, 《21세기 자본》,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앵무새 죽이기》
자신이 과거에 한 생각과 의견이 여전히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관성 있어 보이지만, 지적인 면으로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다.
"책은 우리 안에 꽁꽁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 카프카
책장을 넘기다 우연히 걸리는 제목과 문구는 나의 고민을 말해주고, 베스트셀러는 현 시대 함께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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