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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바쁜 일상 본문
작년 10에서 12월까지 성수기의 시간을 힘겹게 보내고,
1월이 되어 조금 편해지나 기대했는데,
왠걸, 꼭 그렇지도 않다.
1월 중순에 휴가를 내어 여행을 다녀오긴 했지만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몸과 마음의 생기를 돋우는 휴가가 아니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촬영하고 구경하기 바쁜 여행이어서
다녀오고 난 뒤 피로가 더 가중된 듯한 느낌이다.
게다가 휴가 후 올 해 있을 각종 여행과 행사들의 계획을 짜느라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삶이 지속되고 있다.
2월말과 3월말에 각각 학회/연수강좌가 있어 서울에 다녀와야 하고,
5월에는 아마 불인파 엠티가 있을 것 같다.
7월6일부터 13일까지 병용이와 몽골 고비사막을 다녀올 예정이고,
8월11일부터 15일까지는 부모님을 모시고 코타키나발루 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8월25일에는 싸마이 결혼식이 있어 또 서울에 다녀와야 한다.
오늘까지 예약한 비행기 일정만 5개다.
그나마 업무가 조금 여유로워져서 다행인데, 어쨌든 아직까지 계속 심적인 여유는 없는 상태다.
조금 느슨해지고 싶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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