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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2018-01)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문학-소설] 본문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송시우 저, 시공사, 342쪽.
국내 여성 작가가 쓴 추리소설은 처음 읽어봤다.
희안하게 여성 작가가 쓴 글은, 특유의 색깔이 있는 것 같다.
전혀 다른 장르의 글이지만, 예전에 읽었던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 생각났다.
1980년대초의 생활상을 자세히 묘사해 놓아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새록새록 옛기억을 소환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범인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글을 오밀조밀 찰지게 잘 쓴다. 재미있게 읽은 2018의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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