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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욕심 or 게으름?

재도담 2017. 8. 26. 19:59

사람이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는 것일까? 

제법 오랜 기간동안 거의 독서를 못하고 지내다가 최근에서야 책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에 운동에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물리적 시간이 아예 없거나 육체적 기력이 완전히 방전 상태가 아니라 하더라도, 

특정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어느 정도 한정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도 열심히 읽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거기다가 덤으로 일본어나 코딩도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과욕을 부리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게으름을 부리고 있는 것일까?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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