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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자본주의, 공산주의

재도담 2016. 8. 15. 23:13

나는 개인이 노력한 만큼의 부를 획득해야 한다고 믿고 그 차이를 인정하는 사람이므로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또한, 나는 어떠한 경영상의 노력이나 위험에 대한 리스크 없이 

오로지 자본에 의해서 생기는 이익은 없어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므로 자본주의자도 아니다. 


인간은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고, 

타인의 노력만으로 본인 스스로는 놀고 먹으려는 비열하고 게으르고 탐욕스런 행위와 마음을 근절해야 한다. 

웃기는 점은, 

자본주의자들은 가난한 게으름뱅이들을 경계하고(과도한 복지), 

사회주의자들은 부유한 게으름뱅이들을 경계한다(생산수단의 사유화). 

결국 양측 모두 일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을 경멸한다는 데에는 생각이 같다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자와 사회주의자들은 앞으로 싸우지 말고, 함께 반노동에 대한 반대운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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