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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종교개혁 본문
중세 유럽,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던 그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오로지 교황과 사제들의 권리였다.
예수께서 휘장을 찢으셨건만, 여전히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는 사제와 교황이 자리하고 있었다.
그에 대해 반기를 들고, 개인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할 수 있으며
교황의 말이라 할지라도 성경에서 벗어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일어난 것이 "종교개혁"이다.
그런데, 지금 교회의 모습을 보면 종교 개혁이 일어나기 전, 중세 유럽의 모습과 유사하다.
교단과 교회가 판단하고 결정하고 결론을 내린다.
그들이 진리라고 하면 진리가 되고,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면 이단이 되어버린다.
각자가 성경을 보고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것은 여전히 위험한 일이고 미혹되기 쉬운 일이다.
나약하고 속기 쉬운 성도들이 엇나갈 수 있기 때문에,
교회와 교단이 교리를 정하고 그들이 정해놓은 교리에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내다버린다.
성령을 믿고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는다면 내버려두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미혹하는 영이, 내주하시는 성령보다 더 강하고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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