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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연수강좌 [비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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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연수강좌 [비만]

재도담 2024. 7. 26. 01:20

비만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난치성 질환이다. (∵ chronic, progressive, relapsing) 
비만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비만의 합병증) 
▷ Metabolic : 뇌졸중, 심장마비, 2형당뇨, 간질환, 담낭질환, 신부전 
Mechanical : 관절통, 수면무호흡, GERD 
Mental : 우울증 
Cancer : 암 

Set point : Weight regain.
↑ : PNS tone ↑, hunger and food reward ↑,
↓ : SNS tone ↓, satiety ↓, T3/T4/leptin ↓, Energy expenditure ↓

 

비만 치료 약제들 

체중감소 효과 비교 : 
생활습관 변화 : 0~10% 
  ♣ 1세대 비만치료제 
Orlistat(제니칼), Bupropion/naltrexone(콘트라브) (6%)
< Liraglutide(삭센다) 3.0mg (8%)
< Phentermine/topiramate(큐시미아) (10%)
  ♣ 2세대 비만치료제 
< Semaglutide(위고비) 2.4mg  (15%) 
< Gastric band (18%)
< Tirzepatide(마운자로) 15mg  (20%) 

체중을 15% 감량하면, 허리둘레 10-14cm, 내장지방 40%, 체지방량 34%, 제지방량 11% 감소 

2세대 비만치료제는 효과는 매우 좋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싼 약가. 
위고비는 미국에서 한달에 $1300, 마운자로는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