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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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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20150216

재도담 2015. 2. 16. 22:36

1. 메멘토 모리, 아모르 파티. 

2. 며칠째 엄청난 양의 코피가 쏟아진다. 코를 잘랐으면 좋겠다. 

3.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 하나는,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알게 해주는 것이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은 아이에게 좋지 않은 질문이다. 무엇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직업을 갖자마자 자기의 꿈을 성취해버린, 다시 말해 더 이상 꿈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우리 모두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 나라의 행복 지수가 낮은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 국민들 다수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고, 직업이 무언가 다른 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이다. 

   제빵사가 꿈이 아니라, 맛있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빵을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은 빵집을 차리건, 빵집에서 일을 하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돈을 버는 것은, 그로 인한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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