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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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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20150310

재도담 2015. 3. 10. 22:00

1. 말이 앞서면 내가 다치거나, 남이 다치거나, 혹은 둘 다 다친다. 말을 아끼라.

2.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자신이 이 과정에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네가 오랫동안 심연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심연도 네 안으로 들어가 너를 들여다본다.   - 니체, 『선악의 저편』

3.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삶의 질서가 많이 깨어진 듯 하다. Depressive mood로 들어선 것이 가장 큰 이유인 듯 하지만, 다른 원인이 있지는 않나 모르겠다.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하루 일과가 많이 빡빡하지 않음에도 무언가에 쫓기는 듯 하면서 피곤하다.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짚고, 다시 정비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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