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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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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기도는 이방종교의 기도와 같은가. 다르다면 무엇이 다른가. 기도란 무엇이고,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가.
1. 기도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같이 무언가를 요구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기도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을 찬양하고 그 분을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 앞에 내놓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 그분의 성품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기도의 시작시간에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여야 한다.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 분의 마음을 이해해야 한다.
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3-14)"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요일5:14)"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응답된다.
다만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예수님은 수차례나 "내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명하셨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음을 믿고, ② 주님의 뜻대로 구하며, ③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구한다는 것
을 의미한다.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4:3)"
3.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주실 것을 간구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8:26-27)"
무엇을 간구해야 할 지 모를 때에는 성령께서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해주시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다.
4. 남에게 보이기 위한 형식적인 기도를 위선적이라고 하시며 배척하신다(마23:14-현대인의성경).
우리는 전심으로 진실되게,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눅22:44)"
5.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구할 것. 우리의 마음을 구할 것으로 가득 채워서 우리가 기도하는 대상인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지 못하게 한다.
② 의심. 불신앙.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6-7)"
③ 자아. 교만. 타인에 대한 비판.
④ 사랑이 없는 마음.
⑤ 할 일을 하지 않는 것. 행동 없는 기도.
⑥ 은밀하게만 기도하는 것.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18:19-20)"
⑦ 찬송의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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