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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누가복음 22:14-23 본문

Disuse/Christian archive

[묵상] 누가복음 22:14-23

재도담 2012. 9. 18. 12:10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다락방에 들어가 유월절 음식을 나누었다. 

그리고, 빵을 본인의 몸으로, 잔을 본인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빵 - 누룩없는 빵 

누룩 없는 빵 = 순전하고 진실함(고전5:8) 

누룩 = 죄(고전5:6-8), 외식(눅12: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그들의 교훈(마16:12) 

유월절의 무교병은 순결하고 깨끗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한다. 

유월절의 첫날 누룩을 집에서 제하고 일곱째 날까지 그것을 유지하라고 하였다(출12:15). 

우리는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고 오직 누룩 없는 순전함과 진실함의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고전5:6-8). 

우리는 무교병인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 한다. 

예수께서 내 속에 살아계시고 그가 내 살과 뼈가 되어야 한다. 

성찬식에서 우리는 빵을 나누며 그것을 먹을 때, 죄를 짓지 않겠다는 강력한 결심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잔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는 새로운 언약이다. 

이제는 구약의 법이 사라지고 예수님께서 새로운 언약을 쓰셨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는 어떤 장애물도 없다. 

그 분은 휘장을 가르셨고, 우리의 영원한 희생양이 되셨으며, 오로지 은혜의 법만이 우리에게 적용된다. 


유대인들은 유월절에 네 잔의 포도주를 마시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출애굽기 6:6-8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다.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예수님의 잔은 우리를 짐 밑에서 빼어내고, 고역에서 건지고, 구속하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한다. 


주님, 제가 빵과 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제 삶을 통해 그것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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