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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혁명의 형태 본문
혁명이 평화적이냐, 폭력적이냐를 결정하는 것은
집권자의 태도이다.
어느 국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유혈사태가 환영받는 사회는 없다.
소수의 호전적인 사람들이 일시적이고 작은 규모의 폭력 사태를 일으킬 수는 있으나,
대다수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서 성공적인 혁명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수의 시민들이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부패한 권력의 퇴진을 요구하였으나
집권자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부패한 모습을 교정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을 때
시민들이 자신들에게 남아있는 평화적인 방법이 더 이상 없음을 느꼈을 때,
그 집회와 시위는 어느 순간 폭력혁명으로 전환된다.
고로, 폭력혁명은 만드는 것은 시민들이 아니다.
부패한 집권세력들의 뻗댐이 유혈사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내심에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라.
만약, 폭력사태가 일어나게 된다면 국민들과 위정자들의 목숨을 잃게 만든 당사자는
바로 '물러나지 않는 당신!'임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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