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Book] 예수신경 본문
2015 - 30
책 제목이 너무 매력적이라 읽게 된 책.
예수 신경
막 12:28 - 33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유대교의 카디쉬(성화)라는 기도문과 예수의 카디쉬(주기도문)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유대교의 카디쉬 |
예수의 카디쉬 |
하나님의 이름이 광대하고 거룩하게 될지어다 나라가 속히 세워질 지어다. |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소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양식 용서 구원 |
유대교의 카디쉬가 하나님께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예수의 카디쉬는 하나님+우리(이웃)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하나님(아버지)의 영광을 구하고, 이웃을 위하여 간구한다.
예수는 토라를 반대하지 않았지만, 토라의 문자에 국한된 것이 아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참 뜻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토라를 사랑하는 것(love of Torah)이 아닌, 사랑의 토라(Torah of love)를 강조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 신경을 따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임재다.
겨자씨 천국의 비유는 거대한 조직과 엘리트 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천국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예수 신경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한 천국을 말해준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아주 자그마한 겨자씨 같은 마음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근간이 된다.
우리는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예수를 좇아 그 삶의 모습 그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수 신경을 좇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삶의 기준으로 두고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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