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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Book] 선방에서 만난 하나님 본문
주견이형의 추천으로 읽은 책.
열혈보수기독교 신자인 저자가 비구니가 되어 선방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간증형식의 글.
최근에 한창 종교다원주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나는 사실 어떤 것이 진리인지 잘 모르겠다.
예수 이름 밖에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는가.
교회라는 테두리 밖에서 예수를 만나거나 예수의 가르침을 깨달았다는 이들의 말은 거짓인가.
예수라는 이름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정녕 하늘의 평안과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없는가.
앞에서 소개했던, 「3분」이나 이책 어떤 것도 그것이 절대 진리라고 이야기하기는 힘들듯.
내가 만난 하나님이 중요하고, 나의 하나님을 남에게 강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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