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2013 부산소화기학회 연수강좌 본문
2013. 8. 31.
기억에 남는 것들만 간략히 몇 가지 정리해 본다.
▶ Carcinoid tumor 의 management에 있어서, guideline에는 2cm이하의 mass는 observe하는 것을 recommend 하고 있지만, 토론에 참석하신 분들은 대체로 크기에 상관 없이 완전 절제를 하시는 분위기인듯.
▶ Carcinoid tumor의 질병코드에 대해서는 여전히 consensus가 이루어지지 않고 controvercy가 있음.
▶ Hepatobiliary tract의 abnormal finding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brush cytology 및 intraductal forceps biopsy(최소3회이상)를 해야한다는데는 아무도 이의가 없음. 우리 병원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evaluation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하는 바램.
▶ Anemia
| IDA | Anemia d/t chr.ds. | Combined |
MCV | ↓ | N ~ ↓ | ↓ |
Iron | ↓ | ↓ | ↓ |
TIBC | ↑ | ↓ | ↑ ~ N |
Ferritin | ↓ | ↑ ~ N | N ~ ↑ |
※ If, Iron/TIBC ≤ 15%
① Ferritin < 30 ng/ml : IDA
② Ferritin 30~100 ng/ml : Combined
③ Ferritin > 100 ng/ml : Anemia d/t chr.ds.
Ferritin은 acute-phase reactant 라서, 환자가 acute phase일 때는 일시적으로 증가되어있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Mild anemia와 marked leukocytosis, thrombocytopenia or thrombocytosis가 동반되어 있을 때, hematologic malig. 고려.
Megaloblastic anemia (Folate deficiency/Vit.B.12 deficiency)에서 MMA check!
▶ 흔하게 사용하는 소화기 약제
1) PPI : 성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약의 특징들이 있다.
(Lansoprazole-복용 첫날부터 최대 혈중농도 유지, rabeprazole-치료효과 빠르지만, 작용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음, pantoprazole-약물상호작용이 거의 없음(특히 심혈관계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추천))
PPI는 prodrug 형태로 세포내로 들어가 축적되며 산에 의해 활성체인 sulfenamide로 바뀌게 되고 이 활성체가 세포막 내에 존재하는 양자펌프와 결합하여 양자펌프를 불활성화함으로써 산분비를 억제한다. PPI의 활성화는 벽세포 내부의 산성화에 의존하므로 벽세포가 활성화되지 않은 공복상태이거나 다른 위산 억제제를 같이 투여하는 경우 PPI의 활성도는 감소한다. 따라서 PPI 투여시기는 벽세포가 활성화되는 식사직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2) Cytoprotective agent
Sucralfate : 수산화기(hydroxy group)가 aluminium hydroxide와 sulfate로 대치된 complex sucrose salt. 물에 녹지 않고 위장과 십이지장 내에서 점액성 paste를 형성하고 이것은 활동기 궤양에 주로 부착된다. 궤양저에 부착된 sucralfate는 산성 손상으로부터 보호장벽을 형성하고 점막의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촉진하고, 점액과 중탄산의 생산을 자극하며, 담즙산과 부착하며, epidermal growth factor와 결합하며 혈관 생성을 촉진한다.
Prostaglandin analogue : 벽세포의 프로스타글란딘 수용체에 부착하여 히스타민에 의해 유발되는 cAMP를 억제하여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임신한 여성에서 자궁 수축으로 유산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금기. 가임기 여성에게는 약물 사용전에 자궁수축, 자궁출혈 등의 잠재적 부작용을 미리 알려주어야.
▶ Crohn's disease
반드시 물어봐야 할 사항 : ♣ 진단 당시 나이 및 치료력, ♣ 사용한 약의 종류, ♣ 흡연유무, ♣ 가족력, ♣ 수술력, ♣ 결핵을 포함한 감염력, ♣ 항문 주위 병변 유무
진단시 반드시 검사해야 할 항목 : ♣ CBC, ESR, CRP, Chemistry(albumin), ♣ ASCA, ANCA, viral marker, ♣ PPD, quantiferon, ♣ Stool lab., C.difficile toxin, ♣ Endoscopy : gastroscopy, colonoscopy, ♣ Radiology : SBS, CT.MR, ♣ Pathology
환자의 예후인자를 파악하고 환자에게 질병의 자연경과에 대해 미리 설명하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Steroid 4주 쓰고 효과 엾으면 빨리 다음 단계(Azathioprine)로 넘어가야 한다. Azathioprine은 약 50%에서 leukopenia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소량(25mg)씩 증량해서 3개월간의 경과를 관찰한다.
Anti-TNF agent를 쓸 때, 전3주, 후3달은 절대 생백신 맞으면 안된다!!!
CD는 병의 합병증이 생기고 나면 치료가 힘들어진다. 최대한 빨리 다음 단계의 치료로 넘어가서 장기적이 예후를 고려해야 한다.
http://www.cdcohor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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