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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에 대하여

재도담 2020. 12. 15. 14:48

현재 정부에서 4400만분 확보 

화이자 백신 - 1000만분 확보. mRNA 방식. 1회(30mg)에 2만원, 2회에 4만원. 콜드체인 필요(영하70도). 우리나라 수입될 경우, 유통비용 추가. 바이오앤테크(독일 바이오 스타트업)가 화이자와 손잡고 개발. 

모더나 백신 - 1000만분 확보. mRNA 방식. 1회(100mg)에 3만원, 2회에 6만원. 콜드체인 필요(영화20도). 미국의 바이오 스타트업 회사. 

아스트로제네카 백신 - 1000만분 확보. 빠르게 대량생산이 용이, 단가가 낮음(약4천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 유통비용 없음. 전달체 방식(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처음에 1회 접종방식으로 개발되었으나, 임상실험 후 2회 접종이 항체 생성율이 훨씬 높아서 2회 접종(1달간격)으로 변경됨. 

얀센(존슨앤존슨) 백신 - 400만분 확보. 전달체 방식(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노바백스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외형을 다 만들어서 넣어줌. 우리나라에서 위탁 생산 가능. 방식으로만 보면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입증되어 있음. 

코박스 퍼실리티 - 효과, 안정성이 입증된 것 중에서 가장 싼 것으로 결정됨. 1000만분

3상 임상을 진행중인 백신 11개 

mRNA방식 : 유전정보를 넣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외형을 체내에서 만들어서 항체가 생기게끔 유도함. 기존에 개념만 있던 방식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mRNA 방식의 백신이 생산되었음.
장점 :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만 있으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이 빠름.
단점 : 불안정해서 보존제가 필요함. 대량생산의 어려움. 콜드체인 필요. 기존 데이터가 없어 불안요소로 작용. 금액이 비쌈. 

부작용을 걱정할 여력이 없는 발등에 불떨어진 나라들은 백신의 안정성을 재고할 시간이 없이 바로 접종을 시작하지만, 비교적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은 나라들에서는 충분히 백신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부작용을 살펴본 후에 투여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이런 의견에 동의한다. 

백신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한두건만 나와도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기가 어려워진다. 

전달체 방식 :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아스트로제네카)나 사람 아데노바이러스(얀센)를 이용하여 항체 생성.

 

※ 혈장 치료제 - 자연치유된 사람의 혈장을 이용하여 치료. 생산, 효과가 제한적.  
※ 항체 치료제 -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여 중증으로 가지 않도록 해주는데 효과적이나,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증 환자의 사망율을 낮추지는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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