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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재도담 2019. 6. 8. 16:55

나는 복지에 대해 호의적인 편이다. 

하지만 가난한 이를 위한 원조가 어떻게 쓰이는 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복지는 가난한 이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비생산적인 사람들을 생산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아픈 사람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고, 

의지가 꺾인 사람들에게 의지를 심어주는데 복지가 사용되어야 한다. 

단순히, 가난한 이들을 부유하게(또는 덜 가난하게) 만드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그 국가의 복지정책은 망하는 길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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