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진해거담제 본문
마른기침(건성기침) - 진해제
▶중추성 마약성 진해제 : 코데인, 디하이드로코데인, ... - 기도분비 억제. 장기간 사용시 의존성, 변비.
▶중추성 비마약성 진해제 : 덱스트로메토르판, 노스카핀, 포미노벤, 지페프롤 -
노스카핀noscapine : 기관지 평활근 이완 + 중추성 진해작용. 졸림.
지페프롤zipeprol : 중추+말초 신경. 기도를 습윤하게 적셔서 건조함을 해소.
▶말초성 진해제 : 기관지, 폐 등의 기침수용체를 직접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마약성 진해제에 비해 부작용이 매우 적고,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어린이나 노령자에게 투여해도 무방. 목감기에 이들 성분을 단독 또는 항히스타민과 함께 쓰면 효과적.
구아이페네신guaifenesin : 진해 거담 효과 동시에. 기관지근육 이완, 기도에서 점액 잘 분비되게 해서 가래가 들러붙는 상황 개선.
클로페라스틴cloperastine : 진해효과가 인산코데인의 2배 이상. 기관지 이완 및 항히스타민 작용. 요즘엔 레보클로파레스틴levocloperastine이 더 많이 처방됨.
옥소라민oxolamine : 기관지점막의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 기관지평활근 확장, 다량의 점액을 분해하고 객담을 묽게하고 기관지점막의 섬모운동을 증진시키는 작용, 해열진통작용 등이 우수. 기도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효과도 좋음.
티페피딘tipepidine : 연수의 기침중추 억제, 기침 감수성 억제, 기관지액 분비 촉진, 기도점막의 섬모운동촉진
레보드로프로피진levodropropizine : 기침의 구심성 경로에서 C-섬유를 억제. 졸음이 적음.
벤조나테이트benzonatate : 기침과 딸국질을 멈추게 함. 기관지연축을 억제.
테오브로민theobromine : 코코아에서 추출한 카페인 핵을 가진 물질로 미주신경의 수용체 차단.
가래기침(습성기침) - 거담제 + 기관지확장제
거담제
▶ 객담 배출 유도제 (자극성 거담제, 非치올계 거담제) : 객담 분비물의 수분 비율을 증가시켜 객담의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섬모운동을 향상시켜 객담의 배출을 유도.
구아이페네신guaifenesin : 점액분비 촉진, 가래가 매끄럽게 배출되도록 유도
구아야콜설폰산칼륨guaiacolsulfonate kalium : 가래 묽게 하는 거담작용
브롬헥신bromhexine : 기도의 액량 분비 증가, 산성 점액성 다당류 섬유 분해, 객담 점도 묽게.
암브록솔ambroxol : 기관지 표면활성물질의 합성 및 분비 촉진해 객담 점도 낮추고 배출을 용이하게 하며 섬모운동을 활성화. 암브록솔은 브롬헥신이 간에서 대사된 산물로서 가래를 삭이는 성분이며 부비동염에도 사용됨. 브롬헥신과 암브록솔은 목구멍에서 조금 깊어진 가래와 아직 기관지까지 도달하지 못한 기침에 효과적
소브레롤 sobrerol : 담을 묽게 하여 배출되도록 유도
아이비엽건조엑스ivy leaf 30% ethanol dry ext : 기관지를 촉촉이 적셔주면서 기관지의 과민성을 약화시켜 가래가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 주성분은 hederacoside-C인데 진해, 거담 효과 외에 기관지경련 억제작용이 있어 기침감기, 급만성 기관지 카타르, 만성 기관지염에 자주 처방됨.
미르톨myrtol :
염화암모늄NH4Cl :
▶ 점액 용해제 : 객담의 점액 성분을 용해시키는 제제로 점액을 구성하는 당단백질의 이황화물 결합을 분해해 점성을 떨어뜨림. 거담제는 황화수소기(-SH)를 갖고 있는 치올계와 그렇지 않은 비치올계로 나뉘는데 치올계 거담제가 점액용해제에 속함. 가래는 황(S)끼리 결합한 끈적끈적한 물질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생산량의 90%가 분비된 점막으로 재흡수되고 10%만이 침을 통해 배출되거나 위액에 의해 녹는데, 기도가 감염되는 등 문제가 있으면 가래분비세포가 과잉 증식해 기도를 막게 된다. 치올계 거담제는 화학구조식으로 볼 때 황화수소기를 갖고 있어 끈끈해진 객담의 다이설파이드(S-S) 결합을 파괴시키고 이에 따라 객담의 점도가 낮아지고 가래배출이 용이해진다. 치올계는 대부분 항생제와 같이 쓰면 분해돼 약효가 없어지므로 적어도 2시간 가량의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함.
점액용해제는 객담을 분해하고 점도를 낮춰 묽게 하는게 주된 작용. 기도 및 기관지까지 확산된 가래 제거에 쓰이고, 가래를 부드럽게 하며, 가래 외에 끈적한 콧물도 분해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증후군에도 효과적. 반면 비치올계는 기도에서의 액체 분비를 활발하게 해 객담 배출을 용이하게 만드는 수준에 그친다.
아세틸스시테인N-acetylcesteine : 객담 점도를 낮춰 묽게 만드는 효과가 아주 좋으나 이로 인해 입냄새가 나빠져 구역질을 할 수 있음. 과민반응으로 기관지경련을 초래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많은 점액이 쏟아져 나옴으로써 기관지섬모가 가래를 배출하는데 오히려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가래 흡인기를 사용 할 필요가 있음. 또 아주 오래 사용하면 기관지점막은 물론 위점막, 질점막의 분비작용까지 과다하게 만들어 위염, 질염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하고 흡입 약물로 바꿔 쓰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
카르복시메틸시스테인S-carboxymethylcysteine : 아세틸시스테인과 비슷한 역할. 아세틸시스테인과 에르도스테인의 중간단계를 차지하는 약
에르도스테인erdosteine : 끈끈한 점액을 신속히 분해하여 가래를 맑게 하고 섬모운동을 촉진해 객담 배출을 쉽게 하여 거담 효과를 발휘. 기관지 폐포를 보호하는 안티트립신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 기관지염, 폐기종, 폐렴, 기관지확장증 등 급만성 호흡기질환을 개선하는 게 장점. 아세틸시스테인보다 5배, 카르복시메틸스시테인보다 50%가량 우수한 거담진해효과.
후도스테인fudosteine : 배상세포의 지나친 형성을 억제해 기도점액이 과잉분비되는 것을 억제하고, 기침으로 손상된 점막을 복구하며, 염증을 누르고, 장액성 기도 분비물의 생성을 촉진시켜 기도가 촉촉이 적셔져 있도록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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