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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부산 기장 달음산 본문
근무처가 기장이라 언젠가 기장에 있는 산도 한 번 올라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기장의 2대 명산 중 하나라고 불리는 달음산에 올랐다.
큰 기대를 하고 올라갔지만, 생각보다 너무너무 만족스런 산행이었다.
산새도 예쁘고, 산을 타는 재미도 있고, 정상에서의 전망도 너무나 좋았다.
저 멀리 보이는 다른 산의 능선들이 겹겹이 한 폭의 그림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고,
바다와 산, 넓은 평지를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다.
산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평지나 내리막 없이 곧장 오르막만 있어서,
산을 별로 타 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조금 산행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산 정상에 다가갈 때쯤 바위를 조금 기어오른다거나 절벽 같은 곳을 조심조심 건너는 길은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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