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나는 비록 못했지만 자녀들에게 꼭 해줘야 할 일들 본문
1. 3세 이전의 자녀에겐 최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찰하고 보살펴 줘야 한다.
2.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되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물어본다. 감사할 제목을 찾아서 나눈다. 어떤 일을 겪든 그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습관은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긍정의 힘을 만들어준다.
3.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다양한 운동과 악기를 경험하게 해주고,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좋아하는 운동과 악기를 만나게 되면 평생의 취미이자 놀이가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한다.
4. 초등학생이 되면 집안인을 가르치고 맡긴다. 집안일을 하면 책임감과 자기존중감이 생기고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긍지가 생기며, 일머리가 발달한다. 성인이 되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신발 정리, 옷 정리, 가방 정리, 이부자리 정리, 등)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아무런 거부감 없이 하도록 습관으로 만들어준다.
5. 아이의 감정에는 공감하되, 잘못된 행동(위험한 행동,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 뇌를 중독시키는 행동,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어떤 규칙들은 이유 없이 부모의 권위로 강제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자녀와 지나치게 민주적으로 대화를 나눌 필요는 없다. 미성년자는 자제력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완전치 않다. 그래서 미성년자다.
6. 숙제가 생기는 시기부터는, 숙제부터 끝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일의 우선순위를 가르쳐야 한다.
7. 사춘기가 되면 아이를 지나치게 간섭하지 말고 한 발 떨어져서 봐라. 다소 마음에 안드는 점이 생기더라도 잔소리를 줄이라. 다만, 아이가 가장 신뢰하고 손을 내밀 수 있는 존재를 부모로 인식하도록 곁을 내줘야 한다. 자녀를 너무 밀어내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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