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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3) 사랑과 평화의 길, 호오포노포노 [자기계발] 본문

Report of Book/자기계발

(2016-13) 사랑과 평화의 길, 호오포노포노 [자기계발]

재도담 2016. 6. 22. 17:22

사랑과 평화의 길, 호오포노포노. 

마벨 카츠 저. 박인재 역. 침묵의 향기. 


동헌이의 강력추천으로 호오포노포노에 대해 배우기 위해 읽은 책. 


호오포노포노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는 책은 아니지만, 

동헌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핵심적인 내용을 대충 알게 된 것 같다. 

꼭 같진 않지만, 일종의 트라우마 치료 과정이라고나 할까.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되뇌이는 것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정화한다. 


우리는 살면서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상대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건 상처를 받는 사람은 나이고, 

그 상처로 인해 피해를 보고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도 나 자신이다. 

이러한 선입견은 상처를 준 사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받게 된 것이 내 탓도 아니다. 

상처를 받게 된 것을 인지하고 그것이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지만, 

설사 그것을 이론적으로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랑, 용서, 포용, 이해를 통해서 우리 내면의 세계를 정화해 나갈 수 있다. 

그것을 이 책에서는 호오포노포노라고 부른다. 


실제 삶에 적용해 보기. 

▶ 기분이 좋은 날, 날씨가 맑은 날, 행운이 있는 날 등은 감사의 인사를 한다. 아, 이런 좋은 날을 제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누군가와 다툰 날, 감정이 심하게 상하는 일이 있고 난 후에는, 나 자신에게 미안하다는 인사를 한다. 괜히 쓸데없는 일로 인해 네가 마음이 상했구나, 괜히 내가 네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니? 하면서 위로를 건넨다. (일종의 유체이탈화법) 

▶ 틈 나는 대로 사랑의 인사를 건넨다. 넌 어쨌든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존재이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