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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bble

IMF와 세계은행

재도담 2015. 8. 20. 17:17

IMF와 세계은행이 제3세계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시행하는 대부 프로그램과 구조조정 프로그램은 

사실상, 식민사관과 제국주의 이후에 등장한 간교하고 영민해진 형태의 제국주의 전략의 새로운 버젼일 뿐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을 삭감하고, 공영기업을 민영화하고, 규제 특히 국제 무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정부의 역할을 줄임으로써 제3세계가 자력으로 일어설 수 없도록 해당 국가를 강제하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선진국들의 이런 흡혈행위가 어떤 방법으로도 자정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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