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2월에 본 영화 본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조지 밀러, 2024)
★★★☆ 2026. 2. 1
폐허가 된 야만의 시대, 종말의 사막을 질주하며 탄생한 전설의 기원.
복수를 향한 집념이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아이러니.
안야 테일러조이도 좋은 배우이긴 하지만, 나에겐 샤를리트 테론이 훨씬 매력적.
어쩔 수가 없다 (박찬욱, 2025)
★★☆ 2026. 2. 7
정리해고 당한 중년의 엽기적인 재취업 도전기.
공감도 안되고, 신선하지도 않고, 인간의 본성을 통찰력있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장면장면들에선 클리셰적이고,
그나마 약간의 미장센과 스토리라인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들었다.
이런 영화가 청룡영화제 7관왕을 했다니 작년 한국 영화계는 얼마나 처참했던거야?
페어플레이 (클로이 도몬트, 2023)
★★☆ 2026. 2. 10.
능력 없고 찌질한 인간이 알량한 질투심까지 가지고 있다면? 얼른 도망쳐~!!!
우리의 열 번째 여름 (브렛 헤일리, 2026)
★★★ 2026. 2. 19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청춘 남녀가 매년 여름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다.
툭탁거리고, 삐그덕거리지만 점점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존재가 되어져가는 그들.
우정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그들은 언제까지 서로에게 싹튼 사랑의 감정을 숨길 것인가?
우정과 사랑 사이의 경계는 무엇이며, 둘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문라이트 (배리 젠킨스, 2016)
★★★☆ 2026. 2. 22
Little, Chiron, Black... 한 남자의 세 가지 이름, 그를 만든 것은 무엇인가?
그는 Little이었을까, Chiron이었을까, Black이었을까?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Chiron이 Juan에게,
"Do you sell drugs? And my mom? She do drugs, right?"라고 묻고, Juan이 괴로워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