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Gen's story
(2026-17)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에세이] (에크하르트 톨레) 본문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에크하르트 톨레 저, 최린 역, 센시오, 200쪽.

에세이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실 자기계발로 분류해도 될 것 같다.
명상에 대한 실용서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자유의 출발점은 당신 자신이 소유하는 실체, 즉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당신은 그 실체를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순간, 더 높은 수준의 의식이 깨어난다.
어떤 생각에 귀 기울일 때, 당신은 그 생각은 물론이고 그 생각의 관찰자로서 자신을 자각하게 된다.
그 순간 의식의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
깨달음을 향한 여행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는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마음의 흐름이 끊어질 때마다 의식의 빛은 더 강해진다.
궁극적으로 모든 두려움은 에고가 느끼고 있는 죽음과 소멸에 대한 두려움이다.
논쟁에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며 타인을 강박적으로 몰아세우는 것도,
자신의 틀렸음(=자아의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자신을 자신의 마음(or 의견)과 동일시하지 않으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
타인에게 행사하는 힘은, 힘을 가장한(힘으로 위장한) 나약함일 뿐이다.
삶은 지금 이 순간이다. 당신의 인생이 지금 이 순간이 아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기다림은 마음의 상태다. 근본적으로 기다림이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원하는 것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원하지 않고, 갖지 못한 것을 원하는 것이다. 모든 종류의 기다림은 당신이 원하지 않는 지금 이 순간과 당신의 기대가 투영된 미래 사이에서 무의식적으로 내면의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다.
당신이 가진 것을 모두 받아들일 때, 당신이 가진 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당신에 대해 그리고 당신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게 된다.
현재의 순간에 감사하면서 지금 이 순간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으로 풍요로운 삶이다.
저항은 생각의 차원에서는 판단의 형태로 나타나며, 감정의 차원에서는 부정적으로 표현된다. 고통의 강도는 현재의 순간에 얼마나 저항하느냐에 달려 있고, 얼마나 강력하게 마음과 자신을 동일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마음은 항상 지금 이 순간을 부정하려 하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현재의 순간에 머물라. 의식적으로 깨어 있으라. 항상 깨어 있는 내면의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짜증이 나는 이유는 어떤 형태로든 부정적 감정이나 불행에 저항하면, 바람직하지 않은 조건이 해소될 거라고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은 착각이다. 짜증을 내도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대신, 투명해지는 것을 느끼라. 당신에게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그냥 당신을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라.
평화를 찾아 헤매지 마라. 당신이 평화로운 상태에 있지 않다는 걸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그 평화롭지 못함이 평화로 변화할 것이다. 무엇이든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으면, 당신은 평화로워질 수 있다.
자비심(연민)은 자신과 모든 창조물이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자각이다.
가까운 사람과 말다툼을 하거나 갈등을 겪을 때, 내가 얼마나 방어적으로 변하고 공격적이 되는지 관찰해보라. 그 정신적, 감정적 에너지가 에고의 마음이 뿜어내는 에너지이다. 어떤 반응도 하지 않고 그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지켜보겠다고 결심하라. 그것이 바로 '내맡김'이다. 나의 의견이 공격당한다고 나의 자아가 죽는 것도 아니고 내가 소멸되는 것도 아니다.
저항은 나약함이고, 힘으로 가장한 두려움이다. 저항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유연한 상태가 될 때,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당신의 진정한 본질을 발견할 수 있다.
'Report of Book >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10) 어떤 어른 [에세이] (김소영) (0) | 2026.07.07 |
|---|---|
| (2026-08) 단 한 번의 삶 [에세이] (김영하) (0) | 2026.07.07 |
| (2026-06) 어둠 속 한 줌의 팝콘처럼 [에세이] (김미양) (0) | 2026.04.01 |
| (2025-28) 조화로운 삶 [에세이] (스콧 니어링) (0) | 2025.12.07 |
| (2025-10)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에세이] (태수) (1) | 2025.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