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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Gen's story
[Book] 연금술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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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란 작가의 책이 하도 많이 쏟아져나오길래,
또 대단히 유명한 사람이길래,
그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책을 골라 읽었다.
이 책은 한 목동이 자신의 자아와 꿈을 찾으러 가는 길을
그린 이야기이다.
시대의 흐름이 그래서인지,
아니면 그냥 우연히 그와 같은 타이밍에 내가 읽어서인지
(난 이 책을 '꿈꾸는 다락방', '시크릿' 다음에 읽었다)
3권의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같은 내용인 것 같다.
꿈을 꾸는 사람은 그 꿈을 버려선 안되고,
반드시 이루겠다는 소망을 갖고 살아갈 때에,
그 소망이, 그 소원이 자신을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다는...
같은 내용의 책을 3권 연속해서 읽어서일까.
그 메세지는 나에게 일종의 계시와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내가 갖고 있던 꿈을 나는 지금 어디에 방치해뒀는가?'
다시 한 번, 나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소원들을 찾아
내 속에 품고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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