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dGen's story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본문
참 희안하게도 유경이가 '팀 버튼'의 영화를 엄청 좋아한다.
8세 아이가 좋아할만한 감독인지 모르겠지만,
그러고 보니 집에 팀 버튼 감독의 영화 DVD 타이틀이 8개나 된다.
이번에 이 영화를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보러 가자고 졸라서 같이 극장엘 다녀 왔다.
그런데 이 영화도 지대넓얕이 소개한 영화다. -_-ㆀ
사실 난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아서 기대 않고 봤는데,
기대를 하지 않은 탓인지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어린이판 X맨이라고나 할까?
예전의 팀 버튼 영화보다는 '팀 버튼스러운' 면이 훨씬 덜한 것 같다.
팀 버튼이 변했나?
영화에 대한 감상평은 딱히 할 만한게 없고,
내게 인상적이었던 건, 영화를 보고 난 아이들의 반응이다.
6세, 8세가 보기에 마냥 쉬운 영화는 아니었는데, 나름 자기들끼리 영화에 대한 평을 나누는게
너무 신기했다.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훌쩍 컸나싶다.
'Report of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를 넘기기 전에 꼭 볼 영화 (0) | 2016.10.10 |
---|---|
맨 인 더 다크 (0) | 2016.10.08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0) | 2016.09.18 |
월광보합, 선리기연 (0) | 2016.09.18 |
[Movie] 마션 (0) | 201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