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bble
기도와 행동
재도담
2016. 11. 20. 11:43
가난하고 병든 자를 도와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들에게 실질적인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은 의미 없다.
기도로 준비했다면 실제로 가난하고 병든 자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어야 한다.
그것이 신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방법이다.
선한 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악을 몰아내는 것도 기도만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도로 준비했다면 부패와 불의를 몰아내는 것도 우리의 행동이 필요하다.
신이 일하는 방식은 대체로 사람을 통한다.
초자연적인 방식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돈다발이 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고 돈이 있는 이들로 하여금 그들을 돕게 한다.
악한 이들에게 번개가 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고 정의로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을 처벌한다.
그게 신이 일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