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of Book/문학
[Book] 야경
재도담
2015. 8. 31. 17:29
2015 - 36
사실 추리소설을 많이 보지는 않았다.
부끄럽지만 요네자와 호노부라는 이름도 처음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추리소설에 크게 관심이 있지 않았던 내가 관심을 갖게 만들기에 충분할 만큼 재미있었다.
어떻게 보면 약간 유치할법한, TV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 나올 법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 편 한 편 모두 어떤 결론이 나게 될 지 독자로 하여금 기다리게 만들고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요즘 부쩍 무서운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유경이에게, 조금 각색해도 들려줘도 될 법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었다.
괜찮은 오락물.